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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1945. 08. 15 - [광복절] 일본 2차세계대전 항복, 한반도 해방 한국은 약 35년 간의 일제 강점기 동안 수많은 저항을 통해 민족성을 지키고 독립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와 더불어 1943년 11월에 미국·영국·중국 3국이 발표한 '카이로 선언'을 통해 일본의 패망 후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승인할 것을 결의하여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보장받았다. 이후 1945년 5월에 나치 독일이 항복하자 8월 8일에 미국·영국·중국·소련은 포츠담 선언을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고. 한민족은 드디어 오랜 투쟁 끝에 일제의 학정으로부터 독립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제가 항복하고, 여운형은 엔도 류사쿠 정무총감과 교섭을 벌여 5개 조항을 요구하여 관철하였다. 1. 전국적으로 정치범, 경제범을 즉시 .. 더보기
1909. 03. 02 -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결성 1909년 3월 2일 안중근 의사(1879~1910)는 연해주 지방에서 함께 의병활동을 하던 동지들 11명과 같이 모여 왼손 무명지를 끊어 그 피로 ‘대한독립’이라는 네 글자를 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세 번 외치며 하늘과 땅에 맹세하고 조국의 독립회복과 동양평화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단지회(斷指會:일명 단지동맹)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했다. 특히 안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하기로 하고 3년 이내에 성사하지 못하면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민에게 속죄하겠다고 맹세했다. 오늘날 안중근 의사와 단지동맹에 대해 뮤지컬 「영웅」에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