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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사회] '독도논란', 그 대응의 '냉정'과 '열정'사이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리 200리 외로웠던 섬 하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기 저기에서 치이고 눌려 '갈등의 섬'이 되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가깝지만 먼 이웃 섬나라의 일본은 고도의 치밀함과 잘 짜여진 전략으로 그 외로운 섬이 '독도'가 아니라 '다케시마'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우리가 '독도'라고 알고 있던 땅이 외국인들에게는 '다케시마'라는 땅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우리것인줄 알았던 '독도'를 향한 마음이 우리 대통령의 습격스러운 방문과 몇일 차이로 올림픽 동메달 순간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누빈 선수와 헤엄쳐 독도에 간 배우와 가수. 세계 유명 언론의 지면광고를 통해 나타나면서 일본으로부터 '다케시마를 한국이 무단 점거하고 있다'는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더보기
[국제] 일본이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단독제소 하려고 한다!!! 일본은 각료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단독 제소하기로 결정하였다 . 게다가 추가적인 보복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국의 힘으로 일방적인 무력횡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일본은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료회의를 열고 이 회의에서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기로 공식결정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내각 각료들에게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의 축소 등 추가 보복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고 한다. 일본의 이러한 횡포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자는 일본 측의 제안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였다. 또한 일본이 자꾸만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하는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도 표명.. 더보기
[스포츠] IOC, 박종우 '독도는 우리땅' 세러머니 조사 착수…메달 박탈 요구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11일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3~4위전 직후 펼친 “독도는 우리땅” 세러머니에 대해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외신들이 11일 보도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한국 측에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내 건 박종우의 동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는 (박종우의 세러머니에 대해)조사에 착수했고, 한국 올림픽 위원회측에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 홍보부장은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림픽과 정치를 혼동하지 않는다는 원칙 뿐"이라며 "정치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올림픽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 더보기
올림픽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열정과 환희의 올림픽. 오늘을 위해 4년동안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먼 이국땅에서 승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회 10일째를 지나는 오늘, 온국민을 분노케한 석연찮은 판정논란 속에도 우리나라는 메달 총 합16개로 '작지만 강한나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우리는 오늘도 런던에서 들려올 승전보에 잠 못 이룰것입니다. 하지만 그 관심을 런던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정작 대한민국을 들여다 볼 겨를이 없어져 버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한눈 판 사이 올림픽 보다 이 나라, 자신의 미래를 더 걱정하시는 높으신 분들은 무언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어느새'진행되고 있는 것 같이 보이.. 더보기
[사회]일 방위백서 8년째 “독도는 일본땅” (한계례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545121.html)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판 방위백서를 31일 각료회의에서 의결해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의결한 방위백서를 보면, 본문의 맨 앞부분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장환경’이란 장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 및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는 독도가 자국의 고유영토임을 분명히 한 표현이다. 방위백서는 일본의 주권이 미치는 영토를 다룬 지도에서도 지난해처럼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다 올림픽과 가수 티아라사건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을 때 일본.. 더보기
[국제]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오늘 발표됐다. 우려했던 대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기술한 교과서가 늘어났다. 일본은 2008년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교육 현장에서 독도문제를 가르쳐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고, 그 결과 지난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에서 직ㆍ간접적으로 독도 문제를 언급한 교과서가 4종에서 12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이번 고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도 2009년 12월 개정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새 해설서는 '중학교 학습에 이어 당면한 영토문제에 대해 우리나라가 정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입장을 기초로 적절하고 명확하게 다뤄 이해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이이치가쿠슈 출판사의 고등학교 현대사회 교과서.. 더보기
1909. 03. 02 -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결성 1909년 3월 2일 안중근 의사(1879~1910)는 연해주 지방에서 함께 의병활동을 하던 동지들 11명과 같이 모여 왼손 무명지를 끊어 그 피로 ‘대한독립’이라는 네 글자를 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세 번 외치며 하늘과 땅에 맹세하고 조국의 독립회복과 동양평화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단지회(斷指會:일명 단지동맹)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했다. 특히 안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하기로 하고 3년 이내에 성사하지 못하면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민에게 속죄하겠다고 맹세했다. 오늘날 안중근 의사와 단지동맹에 대해 뮤지컬 「영웅」에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