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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심판

[스포츠] FIE '신아람의 멈춘 시간' 항의 기각 31일에 열린 여자 펜싱 신아람(26·계룡시청)의 경기 도중 발생한 오심! 펜싱 여자 에페 4강전 독일선수 하이데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멈춰버린 1초'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4강전에서 5-5 동점 상황이였지만 컴퓨터 랜덤으로 정해지는 우세권이 있는 신아람 선수는 연장전 1초를 남겨두고 유리하 상황이였습니다. 1초가 남은 상황에서 3번이나 경기가 멈췄다. 재개 됐다 반복했지만 1초란 시간은 가지 않았고 결국 점수를 허용해 패배로 인정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강력하게 항의 했지만 받아 드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정신 스포츠 정신이 전혀 보이지 않는 2012 런던 올림픽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londonolympic.. 더보기
[스포츠]일본 언론도 "조준호 판정 번복, 바보 3총사 심판" 비난 어이없는 판정으로 일본 선수에게 승리를 빼앗긴 조준호(24, 한국 마사회)선수가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패자부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의 스고이 우리아르테 선수를 판정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땄다. ⓒ중앙일보 조준호는 8강 전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날렸다. 일본의 강호 에비누마 마사시와 겨룬 결과 한판승 없이 시간이 다 끝났다. 판정 결과 선심은 조준호에게 승리를 선언했다. 조준호와 에비누마 두 사람다 지도 한 개씩을 받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본인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후 주심과 선심들은 다시 모였고, 결국 조준호의 승리를 취소하고 에비누마 마사시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를 중계하던 SBS 해설위원은 “유도 역사에 없었던 일”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일본 언론들도 이상한 판정을 비난했다. 교도통신.. 더보기
'비록' 은메달이 아닌 '값진' 은메달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배영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그는 유력한 금메달 리스트로 손꼽히며 경기에 나섰지만 불의의 부상 탓에 최하위의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벨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이배영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남긴 소감. "성적은 꼴찌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꼴찌가 아니다" 최하위 성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배영 선수의 경기에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4년 뒤. 런던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과 동시에 지난 28일 국민들의 기대를 한 번에 받았던 박태환 선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의 주 종목이었던 400m였기에 국민들은 연신 금메달을 당연히 딸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티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역시 박태환 선수는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