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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이럴거면 올림픽 하지 맙시다 우리의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선수들의 굵은 땀방울과 감격과 환희, 억울함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수많은 각본없는 드라마를 보여주었던 지난 런던 올림픽. 하지만 그 후폭풍의 여파는 아직도 남아있는듯 합니다.영광과 환희의 여파가 아닌 그 어느때보다 찜찜하고 뒤가 켕기는 올림픽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올림픽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여 국민들의 눈을 돌려놓으려 했던 이들이 있었는가 하면,윗분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라와 대표 선수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 뒤로 숨으려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경기장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논란이 많았던 올림픽이 되어버린 이유입니다. 올림픽 정신과 애국주의 (저널리즘학 연구소 참조) 올림픽을 시작하기로 제안한 프랑스의 쿠베르텡 백작의 '올림픽 정.. 더보기
'독도 세레머니'대응으로 본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 '남자축구 최초 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채 다 누리기도 전에 '열외'가 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3.4위전 직후 관중이 건네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2분간 그라운드를 돌았던 박종우 선수. 박종우 선수는 메달 수여식에 갈 수 없었던 것은 물론 현재 메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발벗고 나서 박종우선수의 구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IOC, 한국선수 '독도 세레머니' 조사요청 "독도세레머니"박종우, 시상식 참가 못했다. '독도 세레머니'문제삼으면서, 욱일승천기는?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아직까지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측에 보낸 서신이 '유감이라는 내용'이 담긴 '굴욕 문서'라는 비판까지 일고.. 더보기
[명언]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 장미란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 장미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우리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 감동 기억하겠습니다... 더보기
[스포츠] 올림픽의 의미 4년마다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각분야의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 위한 자리이면서, 세계가 하나되는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기도 하다. 올림픽의 기원 중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목적이 자리 잡고 있듯이, 서로의 공정한 경쟁을 통한 단합을 이끌어야 하지만, 유난히 올해의 올림픽에서는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나오고 있다. 세상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하는 이기적인 면만 생각하고, 공동체적인 면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변화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내지않은가?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와 한 조에 속한 스위스의 미첼 모르가넬라선수. 경기 후 개인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채 SNS를 통해 인종차별 발언을 하여, 이번 올림픽 대회에서 퇴출 당했으며, 향후 FIFA에서도 퇴출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올림픽.. 더보기
'비록' 은메달이 아닌 '값진' 은메달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배영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그는 유력한 금메달 리스트로 손꼽히며 경기에 나섰지만 불의의 부상 탓에 최하위의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벨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이배영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남긴 소감. "성적은 꼴찌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꼴찌가 아니다" 최하위 성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배영 선수의 경기에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4년 뒤. 런던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과 동시에 지난 28일 국민들의 기대를 한 번에 받았던 박태환 선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의 주 종목이었던 400m였기에 국민들은 연신 금메달을 당연히 딸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티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역시 박태환 선수는 모두.. 더보기
[문화] 한류, 런던올림픽 무대로! 한류, 런던올림픽 무대 삼아 훨훨∼(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07/13/0901000000AKR20120713082300005.HTML)기사 내용 더보기 ▶ 사진 클릭!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2 런던올림픽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화려한 '한류 축제'가 100일간 펼쳐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축제 오색찬란, 한국의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100일 동안 런던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행사는 미술 전시, 문학, 클래식, 퓨전 국악 공연 등 K아트부터 영화, K팝 댄스 등 대중문화와 패션쇼, 한식까지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