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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회] '통행세'로만 41억 벌어.. 롯데는 봉이 김선달? 신동빈 당시 부회장 "끼워 넣어라" 지시 공정거래 위원회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롯데 피에스넷이 제조사로부터 ATM기를 직접 구매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열 회사인 롯데알미늄을 통해 간접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 4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님의 말 한마디에 롯데 피에스넷이 손해를 무릅쓰고 재벌 총수 가족과 계열사가 지분을 가진 롯데 알미늄에 41억원의 중간 이윤을 챙겨주다 제재를 당했습니다. 부당거래가 있던 3년동안 롯데 알미늄이 벌어들인 금액은 41억 5000만원에 달하며 당기순이익의 85.2%에 이르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세 영주들의 부패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통행세'가 회장님 한마디로 구현되는 오늘날 대기업의 행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롯데 ‘.. 더보기
[스포츠] 볼 잡은 그, bye bye - 사직구장 첫 관중퇴장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중이 퇴장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발생하였습니다. 5회 초 3:7로 뒤지고 있던 넥센의 공격 중 벌어졌습니다. 2사 상황에서 주자 없이 타석에 들어선 넥센 타자 박병호는 롯데 투수 진명호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3루 베이스 좌측으로 빠지는 타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롯데 수비수 김주찬은 공을 잡기 위해 펜스 플레이를 준비하였습니다. 경기 진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근처에 있던 볼보이가 황급히 의자를 들고 타구를 피하던 중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익사이팅존에 앉아있던 남성 관중이 파울볼로 생각해 팔을 뻗어 공을 낚아챈 것입니다. 박병호의 타구가 깊지 않아 2루 송구로 승부하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