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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경제]살벌한 물가…월급 빼고 다 올랐다 - 라면·참치·과자·맥주 등 식음료 줄줄이 인상 - 전기·가스요금도 들썩 삶의 질 갈수록 팍팍해져 원문보기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사는 주부 김영미씨(38세)는 주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8월 초, 휴가를 다녀오기 전 장을 볼 때보다 라면과 참치캔, 음료, 맥주, 즉석밥 등 주로 구매하는 식음료 제품들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기 때문이다. 서민들이 쓰러지고 있다. 소득은 크게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희망 보다는 부정적인 신호가 더 많다는 점. 19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채소와 생선, 식음료 제품들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식음료 가격은 이달 들어 봇물 터진 듯 오르고 있다. CJ.. 더보기
[경제]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얼마 전 인기제품의 가격은 크게 올리고 비인기제품은 가격을 인하시키는 정부의 꼼수에 대한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를 가보면 어머니들의 주머니가 쉽게 열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자식의 간식거리인 과자 한 봉지는 1000원 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렇게 각 집안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이 상황에서 또 하반기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답답한 뉴스가 들려옵니다. 채소, 생선, 음료 등 식료품은 물론이고 옥수수, 밀, 콩 등의 가격 폭등으로 자장면, 빵, 국수, 맥주 등 대표적인 음식들도 다 같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배추, 오이 등 고랭지 채소는 한 달간 가뭄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뛰어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