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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룸살롱

[사회] 네이버가 대선경쟁 도구로 사용되나? 21일 오후 3시 부터 네이버 인기검색어 순위가 난잡해졌다. 실시간으로 '안철수 룸살롱'이라는 검색어가 인기 검색어로 오르면서 부터 시작된 사건이다. 이 검색어는 한 월간지가 안철수 원장이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적이 있다고 보도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안철수 룸살롱이라는 인기 검색어가 순위가 상승하였는데, 원래 룸살롱이라는 단어는 '성인인증'을 해야 검색이 가능하지만 유독 '안철수 룸살롱'은 성인인증 없이 바로 검색이 가능해졌다. 이후 네이버에는 '박근혜 룸살롱'과 '박근혜 콘돔'과 같이 자극적인 단어들도 인기 검색어로 등록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인기 검색어들을 통해서 대선경쟁에서 서로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수단의 도구로 활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다른 사이트들은 이와같은 것들을 성인인증.. 더보기
[이.파.고] ‘안룸박콘’의 난亂과 네이버 올해 1월 기준 검색시장 점유율 72%, 페이지뷰 점유율 45%에 이르는 우리나라 업계 1위 검색엔진 네이버. 인터넷 이용시간의 36%가 네이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인구를 3500만명 정도로 추산하는데. 이 가운데 네이버를 웹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로 설정해 놓고 쓰는 사람이 2500만 명 정도 된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17대 대선 때의 투표율이 63%, 4.11 총선의 투표율은 41%와 비교하면 ‘거의 모든 국민’이 네이버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입니다. 좋은 것을 많이 찾는 것이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만, 네이버의 높은 점유율이 문제가 되는 것은 네이버의 검색결과와 네이버의 점유율 확대가 공정한 결과가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결과의 28%만 외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