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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회]“박원순 부동산 정책은 실현 불가능한 모순덩어리”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은 실현 불가능한 모순 덩어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SH공사의 부채를 감소시키겠다는 박 시장의 정책이 서로 상충된다는 주장이다. 박 시장은 17조원에 달하는 부채를 임기 말까지 7조원 줄이겠다고 공약했고, 오세훈 전 시장 시절 6만 가구였던 임대주택 공급 목표를 8만 가구로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SH공사는 서울시 임대주택 공급의 주체이기 때문에 임대주택 공급을 늘릴수록 SH공사의 부채도 증가한다. 지난해 말 기준 SH공사 총 자산은 23조1326억원이며 이중 부채는 17조5254억원으로 자산의 75%를 차지한다. 그러나 분양선수금을 앞당겨 받은 분양대금으로 시한이 지나면 부채가 아니게 되며, 영구임대주택 관련 부채는 30년간 임.. 더보기
[사회] 혼자만하는 SNS는 이제그만 두산그룹 CEO박용만 회장은 최근 SNS를 활용해 인간적인 면을 보여줌으로 기업뿐만아니라 개인적인 인성면에서도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뿐만아니라 자치구인 지역에서도 SNS를 활용해 소통해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언론에서도 보도되는 서울시(@seoulmania)의 SNS활용 사례를 살펴봐도 알수 있다. 현재 박원순시장이 부임중인 서울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을 쓰겠다는 공략에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고 있다. 그 단편적인 예로 SNS의 활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상대적으로 각지역 SNS는(대구:@colorfuldg,부산:@busancitygovt)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어서 부진하지 않은가 생각도 든다. 즉시 해결되길바라고 대응받기를 원하는 요즘세대들과의 소통에있어.. 더보기
[책]우리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박원순과 시민혁명'을 읽고) #. 박원순은 누구인가 1956년 3월 26일 경남 창녕에서 평범한 농부의 2남 5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경기고 졸업 후 1975년에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지만 민주화운동을 하다 제적당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3년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1982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변호사로 개업한 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ㆍ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ㆍ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다. 1991년 8월 돌연 영국 유학을 떠난 박원순은 영국 정경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의 2년여 유학을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 시민운동의 사례들을 경험하였다. 귀국 후 박원순은 1995년에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를 결성,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과 총선.. 더보기
[사회] 강용석 vs 박원순 총정리 2004년 박주신씨 최초 입영 통지 받음 2011년 대학 재학 중 3차례 병역 연기 2011년 8월 29일 공군 자원입대 9월 2일 입대 후 나흘 뒤 귀가 조치. 원인은 훈련 중 허리 통증. 10월 26일 병역 비리 의혹 제기 11월 25일 재입영 통지 받음 12월 09일 강남구 자생의원에서 허리디스크 MRI촬영,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 발급. 12월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CT촬영으로 본인 확인 후 4급 판정. 2012년 1월 10일 강용석 의원 언론 상대로 박주신씨 병역 의혹 공식제기 “박시장의 아들이 대학 졸업 후 공군에 입대했는데 4일만에 귀가조치 됐다. 병무청에 자료 제출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 1월 18일 강용석 의원 “박주신씨 공개 신체검사 해 4급 판정 받는다면 의원직 사퇴하.. 더보기
[인물] 청춘들의 멘토 1위 안철수 교수 다른 사람의 시선은 개의치 않습니다.다만 가장 두려운 것은‘어제의 안철수’보다 ‘오늘의 안철수’가 더 못한 것입니다.강의나 인터뷰, TV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남기셨어요. 그 중에서 몇 가지만 골라 적어봅니다.의미 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자“지금 여러분의 가장 큰 고민은 앞으로의 진로 문제일 것입니다. 또한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전망과 안정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기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전망과 안정만큼 판단하기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저의 미국 유학 시절 많은 동기들이 앞으로의 전망과 좋은 조건을 찾아 금융 계통으로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출하고 나서 반년이 되기도 전에 사상 최악의 금융 위기가 터지며 그들 대부분이 해고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것을 보았습니다. 빛의 .. 더보기
[사회] 대학들의 끝나지 않는 등록금 ‘꼼수’ 일부 대학에서 등록금 인하 폭을 결정해 발표를 했다. 얼핏 들으면 등록금으로 걱정이 큰 학생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속을 들여다보면 내용이 달라진다. 부산대와 경남대 등 지방대는 대부분 5%이상 등록금을 내렸지만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 서울 소재 사립대학은 2%를 내리는데 그쳤다고 한다. 아직 모든 대학이 발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정작 등록금이 비싼 서울 소재의 대부분의 대학이 이 정도의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토록 반값 등록금을 외쳤던 학생들의 목소리는 이번에도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아 큰 실망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정치판은 선거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말이 없고 늘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