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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 청춘콘서트 2.0 - "우리도 사회를 바꿀 수 있다." #. 이 책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나? 이 책은 무엇보다 우리 20대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대의 위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이 책안에서 볼 수 있는 법륜스님, 김제동, 김여진 등의 패널들이 유독 돋보이는 이유는 우리 20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물이면서 그들의 진정한 목소리가 우리 20대들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들이 20대들의 멘토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증의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 20대들은 매우 지쳐있다. 이 청춘콘서트 2.0과 같은 프로그램은 시대의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취업, 주거, 정치 참여, 등록금 등 청년들의 주된 고민을 .. 더보기
[정치] 이상득·정두언 영장 청구… MB 빼고 실세 모두 사법처리되나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6일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77)과 정두언 의원(55)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은 현역인 정 의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알선수재 혐의까지 적용하면서 영장을 청구하는 강수를 뒀다. 정 의원은 국회가 회기 중이기 때문에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있어야 영장실질심사를 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과 정 의원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 더보기
[미디어]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본 포스팅은 2011년 8월 2일 KBS에서 방영된 '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의 프로그램을 보고 모니터링한 것이다. 시사기획 창 -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KBS, 2011. 8. 2방영) #. 프로그램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우리나라 반값등록금의 실현가능성, 각 학교의 적립금실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에 다니는 학생들이 4개월 동안 주말 밤 낮으로 일을 해야 겨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생활비는 제외다. 명지대, 광주여대 등의 총장들의 재단 적립금의 사적사용 등을 짚어 학교 측의 비리실태를 고발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반값등록금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다. 적립금 비리 실태는 반값등록금 실행 가능여부와 상관없이 엄벌을 처해야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런 범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