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IT/사회] 아이폰과 삼성, 그리고 전태일 지난 12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던 '혁신의 상징'이었던 애플의 '아이폰5 출시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이폰은 그 등장부터 아이폰4S의 출시까지 그간 다섯가지의 아이폰을 발표하며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발자인 스티브 잡스를 '시대의 아이콘', '혁신의 상징'이라는 인물의 반열에 올려놓은 시대의 발명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완벽한 컴퓨터를 만들고자했던 애플이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면서 완벽한 디자인의, 완전한 기능의 제품을 만드는 세계적 기업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습니다. 잡스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작에 비해 '팀쿡체제의 애플'이 만든 이번 아이폰5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잡스가 했던' 혁신은 없었고 새로운 기능의 개발보다는 삼성과의 특허권 싸움으로 '방어적인 경.. 더보기
[국제] 삼성전자, 인권 침해 논란 중국 공장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노동 인권 침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중국노동감시(CLW)’ 인권단체의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중국 공장에 있는 노동자에게 과도한 노동을 시키는가 하면 안전하지 못한 근로 환경에 노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CLW는 삼성전자의 중국 자체 공장 6곳과 협력업체 공장 2곳에서 ‘심각한 노동 착취’를 발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공장에서는 근로자에게 한달에 100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강요했으며, 하루에 11~12시간 동안 서서 일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들은 구두나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으나 항의하고 싶어도 내부적으로 불만을 표출할 채널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CLW는 삼성전자의 중국 위탁업체 공장에서 16세 이하 아동 노동자를 고용했다고.. 더보기
[사회] 삼성전자 하청공장 아동노동 논란, 언론 비판은 실종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에서 불법 아동노동이 적발된 것에 대해 대다수 언론이 침묵하고 있어, 최대 광고주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KBS, MBC, SBS도 9일 저녁 메인뉴스에서 불법 아동노동 사건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았다. 10일 현재 몇몇 신문사와 방송사가 인터넷에서 해당 소식을 단신 등으로 전하기도 했지만, 신문 지면과 메인 방송 뉴스에서는 함구하고 있는 셈이다. 불법 아동노동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의 보도는 이례적인 양상이다. 해당 사건은 9일 아침 경향, 한겨레가 보도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겨레는 1면과 4면 전면을 털어 집중 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인 광둥성 후이저우의 HEG 전자가 최소 7명의 미성년자(.. 더보기
[IT] 모질라 “이것이 파이어폭스폰“ 내년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질라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美 지디넷에 따르면, 모질라 에반젤리스트 롭 호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이어폭스OS 저사양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했다. 이 트윗은 모질라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브렌든 아이크에 의해 리트윗됐다. 파이어폭스폰은 모질라가 내년부터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스마트폰 OS로 변형해 출시하는 휴대폰이다. 모질라는 지난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부트투게코(B2G)'라 알려진 프로젝트 기반의 파이어폭스OS 계획을 발표했다. … 중략 …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OS의 많은 것을 담고 있진 않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서 잠금상태를 보여줄 뿐이다. 하드웨어는 삼성전자로 나타난다. 파이어폭스OS 첫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