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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나 서울대 출신이야"라는 그 남자, 알고 보니 20여년간 서울대 출신으로 행세하며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도의 한 고교를 졸업한 김씨는 가족에게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했다고 속이고 실제 1994년 졸업식에 참석해 학사모를 쓴 사진까지 찍었다. 최근에는 서울대 동창회가 만드는 인명록에 이름을 넣어 버젓이 행세해 왔다. 김씨는 각종 동호회에서 총무 등을 맡아 회비를 가로채기도 했다. 돈을 빌려준 뒤 돈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도 있었으며 김씨로 인해 직장을 잃은 피해자도 있었다. 자신과 가족마저 속이면서 까지 학벌과 재력을 가지했던 그. 알게 모르게 학벌과 재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만들어낸 비극이 아닐까 한다. 원문보기(클릭) 서울대 출신 보험사 지점장 사칭 수억 원대 사기행각 40대 덜미 - http://www.nocutnews.c.. 더보기
[정치,교육] 학벌주의 없애려면 서울대를 폐지해야해 민주통합당이 대선 공약으로 '서울 중심·엘리트 교육의 상징'인 서울대 학부를 없앰으로써 대학 서열화 탈피와 입시경쟁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약을 내세운 것은 교육·취업 등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방대학과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어릴 때부터 '서울대 보내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외 등 사교육 문제와 치열한 입시경쟁이 생기고, 학벌위주 사회와 대학 서열화로 인해 취업에서도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우리 교육 문제의 근본원인이 서울대에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서울대를 없애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치권과 교육계에선 "서울대를 없앤다고 과외문제가 없어지고 일자리 차별이 사라지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또 "서울.. 더보기
[책]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내는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드림연구소 : http://blog.naver.com/dream09so) #. 아프니까 정춘이다. 책소개 인생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20대를 위해 던지는 김난도 교수의 따뜻한 멘토링!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소개한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멘토링을 던져왔던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이기도 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전한다. 또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청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일깨워주어 아무리 독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