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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사이트

[이.파.고] 끊이지 않는 성범죄, 해결책은 없나? 아동, 청소년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성범죄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 된 후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0.1%에 불과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얼굴사진, 주소 등을 일반에 알리는 신상공개 제도가 성범죄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성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된 1662명 중 신상공개 이후 다시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2명에 불과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성범죄자들의 재범률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여성부가 2000년~ 2010년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1만 3039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동종 전과 재범자 비율은 13.4%에 이르고 대검찰청이 2010년 .. 더보기
[사회] 여고생, 성범죄자 공개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가로 2.2~3.5㎝, 세로 2.5~4㎝ 안팎. 우리 정부가 '성범죄자 알림e (www.sexoffender.go.kr )'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성범죄자 사진의 크기입니다. 사진에는 가슴 부위까지 포함돼 있어 얼굴 크기는 더 작게 나옵니다. 사진 상태가 흐릿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얼굴 생김새를 몇번이고 자세히 봐도 기억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범죄자가 버젓이 길거리를 다녀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그들을 분간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신상 정보 검색 절차부터 복잡합니다.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역의 성범죄자 정보를 찾아보는 데는 짧게는 6~7분, 길게는 10분까지 걸립니다. 보안 프로그램을 세종류나 깔아야 하고, 4가지 방법(공인인증서·휴대폰·아이핀·주민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