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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사회] '간에 기별' 국가장학금 "국가가 '돈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6월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마감된 후 신청자의 15%가 선정기준에 미달되어 탈락했습니다. 소득수준 7분위 이하, B학점 이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한국장학재단의 발표에 따라 9만 4315명이 탈락했고, 이중 8만 8458명이 성적미달로 탈락했습니다. 그나마 국가장학금에 선정된 학생들 중 60%에 달하는 45만 1052명이 50만원 미만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심지어 10만원 미만의 금액을 지원받은 학생들도 2만 4847명에 달합니다. 앞서 얘기한 국가장학금의 본래 취지가 정작 수혜를 받아야 할 학생들에게 머나먼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려가고 있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관련기사 국가장학금 신청한 저소득층, 열 중 여섯.. 더보기
[사회] 현대판 조삼모사 - 국가장학금의 불편한 진실 조삼모사 [朝三暮四] 朝 : 아침 조 三 : 석 삼 暮 : 저물 모 四 : 넉 사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狙公)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 견딘다고 하였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그들은 좋아하였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자성어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유하거나 남을 농락하여 자기의 사기나 협잡술 속에 빠뜨리는 행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유명합니다. 지난 2일 금요일, “국가장학금”의 인기검색어.. 더보기
[교육] 나도 드디어 장학금을? 그런데 과연 얼마나? - 속시원하게 알려주는 국가장학금! 물가는 점점 올라가고 대학생들의 고민은 낮아지지 않는 등록금입니다.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이라는 것이 생겼는데요? 과연 이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나의 장학금을 얼마일까요? 오늘부터 국가장학금 유형1의 선발이 있기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이 여기로 쏠려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대학생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모든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1. 국가장학금은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나요? 빠른 이해를 위해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osaf.go.kr/입니다. 이곳에 접속하셔서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국가장학금지원시스템을 Click! 접속하시면 로그인 하시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본인의 ID, PW를 입력하시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