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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IT]美법원 "삼성 특허침해"평결..애플 완승 삼성에 1조2천억원 배상 요구.."애플은 삼성특허 침해 안해" 시장 엄청난 파장 예상..삼성 피해 불가피·애플은 소송 강화할 듯 원문보기 미국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침해사건 1심 재판의 배심원 평결이 애플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 사건 배심원단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양 사간 특허소송 1심 평결심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대부분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 상품의 외관 혹은 느낌을 포괄하는 지적재산권 보호장치) 등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보고 10억4천934만3천540달러(약1조1천910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배심원단은 앞서 10억5천185만5천 달러(약 1조1천939억원)를 배상하라고 평.. 더보기
[IT] 삼성이 결국… '아이폰' 치명적 약점 잡았다. 애플과 특허침해 본안 소송에 돌입한 삼성전자가 '애플이 소니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핵심증거를 법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본안 소송 이틀째 심리에서 루시 고 판사는 신 니시보리(사진) 전 애플 디자이너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삼성전자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통째로 배꼈다"는 주장에 대해 "애플이 소니를 배꼈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2006년부터 애플 제품 제작에 참여해온 니시보리 디자이너의 이런 주장이 들어있는 애플 현직 임원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략 ‥ 따라서 삼성전자 측에서는 해당 이메일 내용이 증거 자료로 채택되면 애플의 디자인도 결국 독창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