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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정부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정부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2월 25일 취임 직후부터 ‘국가에 대한 국민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구호를 내걸며 국민들에게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고있다. 연일 ‘안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국가 통수권자가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지나친 애국심을 강조하다보면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만 깊어진다. 그렇게 되면 정부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는 철저하게 사회에서 배제되어버려 결국 개인의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제한받게 된다. 지난 MB정부부터 현재의 박근혜 정부는 북한에게 더욱 개방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모순된 측면이 많이 있다. 이를테면 일각에서 정부정책에 비판하면 좌빨이니 빨갱이딱지를 붙이는.. 더보기
[사회] 다름의 인식 부재, 왕따 부추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틀리다고 말할 것이 아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우리사회 곳곳에 침투해 있는 소통의 부재는 갖가지 화를 부른다.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는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중 하나가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을 아프고 힘들게 하는 ‘왕따’문제다. 왕따는 기본적으로 집단속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조직이나 집단이 인정해주지 않음’으로서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가령, 수업시간중 질문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다수라고 볼 때 질문을 자주하는 학생은 곧 왕따가 되기 1순위로 꼽히기 십상이다. 2003년 어느 여름, 필자가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주입식 교육이 활성화된 터라 학교 선생님이 교탁 앞에서 강의를 하면 학생들은 노트에 그 내용들을 적기 바.. 더보기
[강연]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연사님의 1차 열린강연회(종료) 1차 열린강연회 MU 교육컨설팅 대표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포토에세이과정 주임교수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타 전문강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출판공보위원 -YBM Sisa Junior 국장 주제 : '나는 브랜드다' 일시 : 3월 6일 화요일 늦은 6시-8시 장소 : 영남대학교 학생지원센터 201호 2차 열린강연회 강성찬DESIGN&PARTNE대표 - 현 강성찬 DESIGN & PARTNERS 대표 - 전 IBK KOREA 근무 - 한국해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 주제 : '방황해도 괜찮아' 일시 : 3월 8일 목요일 늦은 6시-8시 장소 : 경북대학교 경상대 311호 ※ 다른학교 학생도 참석 가능합니다. ※ 열린강연회 시작 전 YLC 21기 모집 설명회도 같이 있을 예정입니다. ※ 모집설명회와 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