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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사회] 지금 대한민국은 만취상태 적당한 술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본인의 건강에도 해로울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까지도 찌푸리게 합니다. 밤늦게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술냄새를 풍기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술냄새만으로도 고약한데 행여 구토를 하기라도 하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몹시 불쾌해집니다. 특히나 대학가가 가장 심하고 동네에서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이런 취객들은 날이 갈수록 늘기만 하는 걸까요? 얼마 전, 저녁늦게 마지막 스쿨버스를 타러 가자 평상시완 달리 기사아저씨께서 마이크를 잡고 방송을 하셨습니다. 만취한 학생들이 자꾸 스쿨버스 안에 구토를 해서 기사아저씨께서도 꽤나 골머리를 앓으셨던 모양입니다. '술'은 행패 부리고.. 더보기
[정보] 술자리 가이드3 - 안 취하는 법 사람들과 친해지고는 싶고 술은 잘 못마시는데 어느정도는 마셔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래서 준비 했어요. 술은 마시되 최대한 취하지 않고 마시는 과학적,심리적인 방법! 이 노하우들을 이용하면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 과학적 방법 1. 빈 속에 음주 금지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는 알콜 흡수율이 높아져 술에 빨리 취하게 되며, 위에서 간으로 바로 전달되 간에 부담을 증가시킨다. 또한 위벽이 파괴되어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2. 달걀 후라이 반숙 or 슈크림 빵 먹기 달걀 후라이 반숙과 같은 단백질은 알콜의 체내 흡수를 줄여준다. 달걀이 없다면 제과점에서 빠는 슈크림 빵이 대체품이 될수있다. 슈크림의 주 원료가 달갈 노른자이기 때문이다. 3. 숙취해소 음료를 미리 마시기 숙취해소음료는 음주 후에 .. 더보기
[정보] 술자리 가이드2 - 게임 정복 대학생 새내기 여러분!졸업 후 다시 입학..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부풀러있겠네요.힘들었던 고3이 끝나고 이제 자유의 몸, 그리고 드디어 술도 마실 수 있네요. 신입생이 되었으니 개강파티, 엠티 등등 술자리를 가지게 될텐데, 술자리 문화도 잘모르겠고 술자리 게임도 해야 할텐데 술게임은 더 잘 모르겠고 모르면 마시게 되고 그러면 빨리 취하고 그러면 선배,동기들과 덜 친해지고... 걱정이신가요??대학생활의 초반부에 접하는 술 게임은 분명 재미도 있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에도 유용하죠. 걸리면 벌주를 마셔야 하고 이렇게 술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의 취기도 오르고 술자리의 흥도 덩달아 올라요. 이 뿐만이 아니라 술 게임은 낯선 이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틀을 제공해줌.. 더보기
[정보] 술자리 가이드1 - 술자리 예절 우리나라의 술자리 문화 중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나 그 사람의 진솔한 모습을 알아보고 싶을 때는 함께 술을 마셔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결혼 전 사위를 시험하는 장인어른이나,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을 평가하는 부장님과 같이 우리 내 술자리는 그 사람의 본모습을 평가하는 장이 된답니다.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서 우리가 실수를 한다면, 자신의 본심이 아니었더라도 상대방의 신뢰를 잃게 되겠죠. 단순한 술자리라고 생각했던 자리에서 그 사람의 결혼상대가, 진급기회가, 지인들이 바뀌는 결과가 생길지도 몰라요.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술자리 예절을 바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나 대학교 신입생분들의 입학시즌이에요. ‘오리엔테이션’이니, ‘멤버쉽 트레이닝’이니, 신입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