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다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우리는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를 아시나요? -“하루에 600번 이상씩 인사를 시켰어요. 신입사원 교육(OJT)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설문지 분류작업만 수천장 해야 했어요. 주말엔 집에가서 해오라고 시켰고요.” -“인턴은 회사 ‘시다바리’나 다름없어요. 재능기부도 아니고…너무한 경우가 많죠.”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가 있다. ‘커피’는 커피타기 심부름, ‘카피’는 복사 심부름, ,‘코피’는 코피 날 만큼의 과도한 잡무 등을 뜻한다. 커피ㆍ카피ㆍ코피 등 3종세트로 얼룩진 ‘인턴’ 제도에 대한 대학 졸업반 학생들의 성토가 거세다. 오는 2013년 최저임금이 시급 4860원으로 결정됐지만 대한민국 ‘인턴사원’은 스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