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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추억의 불량식품 동네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쫀듸기'를 발견하고 무심결에 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집에 와서는 질긴 쫀듸기를 열심히 뜯어먹으며, 문득 어린 시절의 나를 회상했다.학교 바로 코앞에 문구점이 일렬로 쭉 서 있었는데, 학교를 끝마치자마자 나는 당연한듯이 문구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그곳은 '불량식품 천국!' 종류도 다양해서 늘상 고민하게 만들었지.엄마는 " 몸에 좋지도 않은 거 왜 자꾸 먹니? 그거 사먹을 돈 저금이나 해" 라고 하셨지만... 아이들의 발걸음은 막을 수 없었다.친구들과 문구점에 가서 백원짜리를 내밀어 사고 나눠먹고...그저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그 몇 백원짜리 불량식품 하나에.물론 달고 맛있다는 점도 불량식품의 매력 중 하나이지만, 어린 시절 몇 백원으로 누릴 수 있었던 그 작은 행복이 너무 .. 더보기
1969. 7. 16- 미국 인류가 처음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를 발사 아폴로 11호(Apollo 11)는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이다. 아폴로 계획의 다섯 번째 유인우주비행인 동시에 세 번째 유인 달 탐사이기도 했다. 1969년 7월 16일에 발사되었으며 선장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 탔다. 7월 20일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에 발을 딛은 최초의 인류가 되었다. 당시 콜린스는 달 궤도를 돌고 있었다. 아폴로 11호의 탐사 성공으로, 존 F. 케네디가 주장했던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는 것'은 달성되었다. “나는 이 나라가 1960년대가 지나가기 전에 달에 인간을 착륙시킨 뒤 지구로 무사히 귀환시키는 목표를 달성해야 함을 믿었다.” — 케네디, 1961년 연설 출처- 네이버 위키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