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스포

[이.파.고] 여수엑스포의 득과 실. 그리고 향후 여수를 뜨겁게 달궜던 여수엑스포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입장객 820만을 유치해내고 외국인도 40만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 많은 나라의 호평을 얻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막판 무더기 '저가표' 공세, 예약제도 운영 미약, 바가지 물가로 혹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수엑스포의 득과 실, 그리고 향후에 대해서 유톡피아가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수 엑스포, 경주 엑스포, 대전 엑스포, 전통 의학 엑스포, 공룡 세계 엑스포, 막걸리 엑스포... 지역이름 붙지 않은 엑스포가 없고 분야도 대학교의 학과만큼이나 엄청나게 많습니다. 엑스포가 뭘까요? 엑스포(EXPO)는 엑스포지션(EXPOSITION)의 앞부분에서 따온 말로 사전적 의미로는 만국 박람회로 세계 여러 나라가 참가하여 각국의 생.. 더보기
[사회] 불만의 목소리, 여수엑스포 '요란한 축제일수록 빈수레만 가득하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준비를 열심히 해 온 여수엑스포이지만 방문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너무 아쉽습니다. 예상보다 관람객이 적었던 여수엑스포에 황금연휴를 맞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그러나 조직위가 10만인파에 대한 기대만 했지 대책은 그에 비해 너무나도 부실하였다. 늑장 차량통제로 인해 6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는 교통이 마비되고 인기 전시관 8곳을 대상으로 도입한 예약제로 인해 현장 관광객들이 인기 전시관을 관람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조직위는 긴급 처방으로 27일 낮 12시부로 예약제를 폐지하고 28일 개장부터는 선착순 입장 관람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조직위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혼잡을 원활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환승주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