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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회] ‘2조짜리 쇼’ 여수엑스포 손에 쥔 돈 겨우.. 여수엑스포 ‘예고된 부진’ '제2의 대전엑스포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벗어라.' 올해 5월 12일 개막돼 지난 12일 폐막된 여수엑스포가 당초 목표했던 800만명 관람객(820만명)을 달성하며 흥행 실패 우려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엑스포 개최가 전남 여수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엑스포 기간 중 여수 지역의 경제가 특수 수혜를 받지 못한데다 엑스포 개최의 장기적 경제 효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과제도 남겼다. 자칫 행사 기간 흥행했지만 행사 후 행사장 관리에 실패해 낙제점을 받은 대전엑스포 악몽이 재연되는 걸 막아야 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빛 바랜 800만명 돌파…수입은 기대 이하 12일 폐막한 여수엑스포의 총 관람객 수는 목표치인 800만명을 넘어 820만3956.. 더보기
[사회] 불만의 목소리, 여수엑스포 '요란한 축제일수록 빈수레만 가득하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준비를 열심히 해 온 여수엑스포이지만 방문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너무 아쉽습니다. 예상보다 관람객이 적었던 여수엑스포에 황금연휴를 맞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그러나 조직위가 10만인파에 대한 기대만 했지 대책은 그에 비해 너무나도 부실하였다. 늑장 차량통제로 인해 6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는 교통이 마비되고 인기 전시관 8곳을 대상으로 도입한 예약제로 인해 현장 관광객들이 인기 전시관을 관람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조직위는 긴급 처방으로 27일 낮 12시부로 예약제를 폐지하고 28일 개장부터는 선착순 입장 관람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조직위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혼잡을 원활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환승주차.. 더보기
[국제] 세계는 지금 이 곳에 주목한다. 오는 8월 12일까지 장장 93일간 열리는 여수 엑스포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 행사입니다. 2007년 11월 27일 프랑스 파리 세계박람회기구 총회에서 77표 얻어 모로코를 제치고 박람회 개최국이 되었습니다. 5년여의 준비를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여수 엑스포를 한 번 둘러보는 건 어떠신지요? 여수엑스포는 엑스포 사상 최초의 해양 박람회로, 105개 국가와 20여개의 기업이 해양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다 위에 건설된 여수엑스포의 심장인 주제관과, 한국의 해양 비전을 전시하는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문명 전시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 생물관으로 이루어진 4개의 해양 부좌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2012 여수 엑스포의 4대 명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여수박람회의 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