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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과학] 뇌 파먹는 아메바, 코로 침입해.. 치사율 95% ⓒ 세계일보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19일(현지시간)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아메바에 감염돼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는 강이나 호수 등 따뜻한 민물에 서식하며 코를 통해 뇌에 침입한 뒤 뇌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켜 감염자를 숨지게 합니다. 섬터 카운티에 거주하던 블레이크 드리거스군(8)이 지난 주말 집 인근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돌아온 뒤 고열과 두통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7일 숨졌습니다. 드리거스군의 가족 대변인인 크리스 무어는 "바닷가로 물놀이를 가기 전에 방문했던 섬터 카운티의 한 호수에서 튜브 놀이를 할 때 해당 아메바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더보기
[사회] 숙주의 뇌 조종하는 기생충, ‘연가시’ 말고도 더 존재한다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6590 영화 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가 흥행한 영향으로 올여름 물놀이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물론 영화 속의 연가시는 변종이며, 정상 연가시에는 사람이 감염되지 않는다. 연가시의 인체 감염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귀뚜라미를 삼켰다가 15분 후 연가시를 뱉어낸 세 살짜리 아이의 예에서 보듯 연가시 성충에 감염된 곤충을 우연히 먹어서 걸리는 것이며, 그나마도 인체에서 오래 머물지 못한다. 물놀이 도중 연가시 유충이 들어갔다 해도 그게 사람 몸에서 성충으로 자랄 가능성은 아직 없다. 연가시가 더 공포스러운 이유는 그게 숙주의 뇌를 .. 더보기
[영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가 돌아왔다 ! 2012년 한국공포영화 예정작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네요. 아직 7월초인데도 푹푹찌는 더위에 지쳐만 가죠? 무더위를 날리는 방법에는 에어컨을 틀어두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방법 ! 또는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 ! 하지만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공포영화가 최고지요 ^^ 두개의 달 개요 : 미스터리, 공포 /한국/ 개봉: 2012.7.12 감독: 김동빈 출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와 대학생 석호(김지석), 여고생 인정(박진주).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제자리만 맴돌 뿐. 그때 집 밖에서 누군가의 울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