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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사회] 대한체육회 "신아람 특별상 거부 사실 아니다" 대한체육회(KOC)는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에서 억울하게 메달을 뺏긴 신아람(26·계룡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KOC는 1일(현지시간) 신아람의 인터뷰를 실은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틀리다며 펜싱 여자대표팀 감독과 신아람을 불러 면담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KOC에 따르면 신아람은 전날 엑셀 런던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최병철의 경기를 관람 중이었다. 이때 한국말을 하는 한 관중이 FIE에서 '특별 메달을 준다는 데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고, 신아람은 "나는 특별 메달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받는다, 안 받는다 말할 처지가 못된다"고 답한 게 전부였다고 KOC 면담 때 보고했다. .. 더보기
[이.파.고]신아람 선수의 멈춰버린 1초 신아람 선수의 흐르지 않는 1초 신아람 선수의 펜싱경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에서 신아람 선수가 깜짝 활약으로 4강에 진출했고 메달 획득에 한층 더 가까워 졌었습니다. 본인과 국민 모두가 경기에 집중한 가운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브리타 하이더만’ 선수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팽팽했고 5:5라는 스코어로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연장전의 시간은 1분. 1분의 시간은 길고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연장전에서는 누구든 ‘찌르기(팡트)’에 성공하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었고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 경기 전 추첨을 통해 우선권(Priority)을 받은 신아람 선수가 결승으로 올라갈 상황이었습니다. 두 선수의 연장 승부는 치열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8번이.. 더보기
[스포츠] FIE '신아람의 멈춘 시간' 항의 기각 31일에 열린 여자 펜싱 신아람(26·계룡시청)의 경기 도중 발생한 오심! 펜싱 여자 에페 4강전 독일선수 하이데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멈춰버린 1초'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4강전에서 5-5 동점 상황이였지만 컴퓨터 랜덤으로 정해지는 우세권이 있는 신아람 선수는 연장전 1초를 남겨두고 유리하 상황이였습니다. 1초가 남은 상황에서 3번이나 경기가 멈췄다. 재개 됐다 반복했지만 1초란 시간은 가지 않았고 결국 점수를 허용해 패배로 인정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강력하게 항의 했지만 받아 드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정신 스포츠 정신이 전혀 보이지 않는 2012 런던 올림픽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londonolymp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