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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톡피아 역사

1989. 08. 14 - 트랜지스터 발명가 윌리엄 쇼클리 사망 우리들은 지금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당연한 것 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지금처럼 이러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을 분더러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크기가 개인주택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1956년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하우저 브래튼'이 트랜지스터를 발명하면서 지금의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소형화 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물론 당시의 트랜지스터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형이였지만, 이를 바탕으로 점점 소형화 되어서 현재의 형태까지 이르게 된 것 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러한 CPU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던 사람 중 한명인 윌리엄 쇼클리의 기일이 되겠습니다. 더보기
1885. 02. 29 - 최초의 근대병원 광혜원 1885년(고종 22년) 갑신정변 때 명성황후의 조카인 민영익이 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고종이 민영익을 치료할 의원을 찾던 중 미국 북장로교의 선교사이자 마이애미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였던 호러스 알렌이 나타나 민영익을 살려냈다. 이를 계기로 서양 의학에 관심을 가진 고종은 알렌을 궁정의 시의관으로 임명하고, 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에 서양식 근대 의료 기관인 광혜원을 설립(1885년 2월 29일)하도록 윤허하였다. 광혜원은 서양 의학을 사용하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또한 후에 광혜원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 올리버 에비슨에 의해서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 하였다가, 후에 미국계 개신교 학교인 연희전문학교 현재의 연세대학교로 .. 더보기
1886. 02. 22 - 한국 최초의 신문광고 등장 1886년 2월 22일 - 한국 최초의 신문광고 등장  지금의 신문광고는 화려하면서도 컬러풀하고 무엇을 광고하는지 확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부분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를 많이 쓰는 특성을 띄고있는데, 최초의 한국 신문 광고는 어떠하였을까? 최초의 광고는 24줄 짜리 순수 한문광고였으며, 광고주 세창양행은 본사가 함부르크에 있는 독일 무역회사이다. 광고 내용을 보자면 세창양행이 취급하는 물품들을 나열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사고자 하는 물품은 호랑이 가죽을 비롯하여 수달피·검은 담비·흰 담비· 소·말·여우·개 등의 가죽과 사람의 머리카락, 소·말·돼지의 갈기털·꼬리·뿔·발톱, 조개와 소라, 담배, 종이, 오배자, 옛날 동전 등이다. 팔려는 물품은 자명종, 호박, 유리, 서양등, 서양 단추, 각색 서양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