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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올림픽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열정과 환희의 올림픽. 오늘을 위해 4년동안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먼 이국땅에서 승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회 10일째를 지나는 오늘, 온국민을 분노케한 석연찮은 판정논란 속에도 우리나라는 메달 총 합16개로 '작지만 강한나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우리는 오늘도 런던에서 들려올 승전보에 잠 못 이룰것입니다. 하지만 그 관심을 런던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정작 대한민국을 들여다 볼 겨를이 없어져 버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한눈 판 사이 올림픽 보다 이 나라, 자신의 미래를 더 걱정하시는 높으신 분들은 무언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어느새'진행되고 있는 것 같이 보이.. 더보기
[사회] 인천공항 핵심시설 당초대로 민간에 운영권 넘기기로 저희 유톡피아에서는 인천공항 핵심시설 민간 임대에 대한 내용을 '오늘의 이슈 파고들기'에서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민적인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핵심시설인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영근 공항공사 부사장은 30일 “국가로 부터 1986억원에 인수한 급유시설(주)을 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에 운영권을 넘기겠다”며 “최근 무기 보류니, 다음 정권으로 넘긴다는 것은 헛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다만 “국회가 현재 급유시설(주)을 운영중인 대한항공에 운영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공항공사로선)운영권 민간이양에 대한 정부 정책이 정해진 만큼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급유시.. 더보기
[이.파.고]인천 공항 급유시설 운영권 민간화로 본 공항 민영화 인천공항 급유시설 민간에 넘기기로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매년 40억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는 인천공항의 핵심시설인 급유시설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2001년 개항을 시작 할 때 설립 자금을 투자한 한국공항(대한항공 계열사)이 지분 61.5%를 가지고 투자비 회수를 위해 보장된 11년 동안만 국가에 시설을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는 올해 8월 14일 이후로는 국가에 귀속 될 것으로 보여 졌습니다. 그러나 인천항공공사가 정부로부터 1986억 원에 금유시설(주)을 사들인 뒤 입찰을 통해 민간에 3년간 임대(2년간 추가 계약 조건)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유 급유를 다루어본 경험이 없어서 민간에 운영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