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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명언] 선내보(善內寶)-착한 것 속에 보물이 있다 학교에서 가훈을 적어 오라면 그래도 항상 아버지 서재에 붙어 있는 '선내보(착한 것 속에 보물이 있다.)'라는 말을 적어 가곤 했다. - '내 생애 단 한 번' 中 장영희- 더보기
Is There a Santa Claus? 1897년 뉴욕 선(SUN)신문사에 배달된 편지 저는 8살이고 이름은 버지니아에요 친구들은 산타클로스가 없대요 기자님, 솔직히 말해주세요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 Is there a Santa Claus? 며칠 후 신문에 실린 버지니아의 편지와 기자의 답장 버지니아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만큼 확실하고 영원한 건 없단다 진실은 어린이들의 눈에도 어른들의 눈에도 보이지 않거든 50여 년 동안 크리스마스마다 신문에 실린 'Is there a Santa Claus?' 그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기고 그린 두 친구 오리는 좋겠다 목욕탕에 안 다녀도 되고 급하면 날기도 하고, 궁둥이를 퍽퍽 맞고도 씩씩하게 달려가고 오리가 되고픈 화가 1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두 다리 대신, 목발을 짚고 일어선 작가 신은 다시 일어서.. 더보기
[명언] 신은 다시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넘어뜨린다. - 장영희교수 신은 다시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넘어뜨린다. 장영희교수 더보기
[책]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내생애 단한번' 요즘은 조금 변화하고 있지만, 나는 정말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흰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자라는 생각이고 복잡한 책일수록 나에게서 붙어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 어느날 장영희 ‘내생에 단 한번‘ 에세이를 접하게 되었다. 에세이 우리나라말로하면 "수필" : 특별한 글쓰기 형식이 정해져 있지않고자신의 스타일대로 써내려가는 글을 말한다. “좋다 읽기 쉽겠구나”,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겠구나”, 한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자는 식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내생에 단 한번 故장영희 에세이 소아마비를 가진 한 여자로써,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로써 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의 삶을 살아온 장영희의 글은 주위에서 한번쯤 겪을만한 일에 대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은 판타스틱하고 놀라운 .. 더보기
[명언]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 - 조르주 상드 책을 읽으면서 힘을 주는 명언이라 생각했고, 그 명언에 대해 작가의 생각 또한 한번 쯤 우리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삶’이라는 책의 작가들이다. 프랑스 작가 조르주 상드는 “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고했다. 그렇지만 한페이지만 찢어 내지 못한다고 해서 책 전체를 불살라야만 하는가? 우리들 각자가 저자인 삶의 책에는 절망과 좌절, 고뇌로 가득 찬 페이지가 있지만, 분명히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가슴 설레는 꿈이 담긴 페이지도 있을 것이다.』 장영희 “내생에 단한번” - 어느가작 인생의봄 P.143 中 한 단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