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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

[교육]조기교육 NO! 적성검사 YES! 조기 교육(早期敎育)은 아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보호자 등 성인의 뜻으로 나이를 앞당겨 언어나 숫자, 외국어, 음악, 스포츠 등의 교육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조기 교육,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을까요? 유치원생의 86%가 방과 후에 별도 특기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최근 현실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에 소득에 따라 아이들의 사교육에 참여율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3-6세까지는 부모와의 애착형성과 창의성을 길러주어야 하는 좋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나이 때는 아이들은 영어, 수학, 언어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렸을 때부터 해야 된다는 압박감, 남들에게 뒤처지면 안 된다는 불안감으로 조기교육 열풍이 무섭습니다. 영어, .. 더보기
[사회] 초등생 하루 여가시간 고3과 같다 Creamy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2학기 서울지역 초중고생 1745명을 조사한 결과 초등생의 평일 여가시간은 195.6분으로 고교생(195.2분)과 거의 같다고 조사되었어요. 고교생보다 학교 수업시간도 훨씬 적은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조금 놀랐어요. 오히려 중학생의 평일 여가시간은 241.2분으로 초등생보다 훨씬 많았어요. 휴일도 마찬가지에요. 초등생보다 중학생이 더 여유있었어요. 10년전만해도 초등생들은 심하게 사교육에 몰리지 않았었는데, 맞벌이부부가 늘면서 부모님들의 조기교육에 대한 열망이 커져서 자녀들이 학원이나 방과후학습같은 사교육의 세계로 내몰리게 되었어요. 시간에 쫓기면서 초등생들은 그나마 어렵게 생긴 여가시간도 운동이나 취미활동 대신 공부를 위해 재투자하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