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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에 감정 폭발한 중국… 상황 심각하다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총공세에 나섰다 .중국 본토에서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15, 16일 이틀간 이어졌다 . 중국 언론은 시위 사실을 거의 전하지 않았지만 일본 교도통신은 15일 중국 57개 도시에서 8만여명이 참가, 중일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반일 시위가 일어난 데 이어 16일에도 56개 도시에서 시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날 동중국해에서 모의 전투 훈련을 실시해 긴장감을 더 높였다. 15일 2만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인 베이징(北京) 주중 일본대사관 부근에는 16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시위대가 모여 7개 차로를 가득 메우고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신성한 영토다' '일본인은 물러가라' 등의 푯말과 오성홍기를 들고 행진했다.. 더보기
[국제]“택시타기 겁난다” 에이즈 주사기 공포 베이징 ‘에이즈 주사기’ 공포 확산 택시 승객 찔린 주사기서 HIV항체 검출 베이징의 한 택시 승객이 에이즈(AIDS) 환자 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의 체액이 든 주사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주사기는 누군가 일부러 택시 뒷자리에 몰래 설치해 놓은 것으로 추정돼 베이징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4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쉬(徐)모씨는 21일 밤 베이징시 우다커우(五道口)에서 택시 뒷자리 오른쪽 자리에 탔다가 조수석 잡지함에 숨겨진 주사기 바늘에 오른쪽 다리를 찔렸습니다. 베이징시 택시는 내부 공간이 비교적 좁은 1천500㏄급이 대부분이어서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뒷자리에 앉으면 앞좌석에 바로 무릎이 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잡지함 속에 숨겨진 주사기의 바늘.. 더보기
[사회] 언제까지 맞아야 하나?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현장을 조사하던 공무원 4명이 중국 선원들이 휘두르는 흉기에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운반선 선원들은 앞서 오전에 어업지도선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승선한 단속요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거세게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속공무원이 바다에 추락했으나 출동한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단속요원들은 결국 조사를 포기하고 어업지도선으로 돌아와 해경에 공조조사를 요창했고 추격에 나선 3009함에 의해 2시간여만에 나포 됬습니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tksqksghk46?Redirect=Log&logNo=130130300881 지난해 말에도 중국 어선을 나포하던 해경 특공대원 2명이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다쳐 긴급 후송됐지만, 안.. 더보기
[인물]중국 유학생이 한국 대학생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 본 글은 작년 제4기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할 당시 썼던 기사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여초명학생은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09학년 재학생입니다. 현재는 뉴욕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답니다. (드림연구소 : http://blog.naver.com/dream09so) 자격증 준비, 과제 조모임, 공모전, 토익공부… 한 대학생의 하루 일과표이다. 낭만적인 대학생활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은 먼 모습이다. 그것도 특별한 한두 명의 학생이 아닌 일반적인 대학생들의 일상이 그러하다. 이처럼 최근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 열풍에 빠져있다. ‘스펙’이란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난 신조어로, 언제부터인가 취업 준비생들은 출신 학교와 학점, 토익 점수와 자격증 소지 여부, 해외 연수나 인턴 경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