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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경제] 올해 쌀농사 32년 만에 최악 흉년 예고 수확기를 앞두고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 때문에 올해 쌀농사가 32년 만에 최악의 흉작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입어 쌀 생산에 차질을 빚을 논이 전체 논 면적의 15%에 해당하는 13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풍 피해가 커진 것은 염분을 다량 함유한 강풍이 남부 곡창지대를 덮쳐 벼 이삭이 하얗게 말라 죽는 백수현상을 촉발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백수 피해로 올해 쌀 생산량은 1980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쌀 외에도 채소나 과일이 추석을 앞두고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datanews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2,067명을 대상으로 ‘채소 가격 급등에 대한 직장인의 .. 더보기
[경제]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얼마 전 인기제품의 가격은 크게 올리고 비인기제품은 가격을 인하시키는 정부의 꼼수에 대한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를 가보면 어머니들의 주머니가 쉽게 열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자식의 간식거리인 과자 한 봉지는 1000원 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렇게 각 집안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이 상황에서 또 하반기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답답한 뉴스가 들려옵니다. 채소, 생선, 음료 등 식료품은 물론이고 옥수수, 밀, 콩 등의 가격 폭등으로 자장면, 빵, 국수, 맥주 등 대표적인 음식들도 다 같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배추, 오이 등 고랭지 채소는 한 달간 가뭄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뛰어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