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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가

[경제] "마트처럼, 홍대처럼" 전통시장의 변신 군산공설시장이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매출이 두배 늘었다. 전주남부시장 역시 청년 장사꾼들이 둥지를 튼 뒤 유동인구와 매출이 20%가량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의 뒷모습만 바라보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활로를 모색하거나 20·30대의 청년 장사꾼들과의 상생을 통해 젊은 시장으로 거듭나는 곳이 등장했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 카트를 밀고 다니며 무빙워크로 1·2층을 오가는 손님들의 모습이 일반 대형마트와 다를바 없었다. 흥정하는 소리가 방앗간의 참기름 냄새, 막 달인 한약 냄새가 섞여들어 이곳이 전통시장임을 알렸다. 재래시장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주차장(488면), 쇼핑카트도 갖췄다. 화장실과 유아놀이방은 깨끗했다. 쉴 수 있는 긴 의자도 곳.. 더보기
[인물] 대학생에서 소셜네트워크 사장으로 변모한 박수왕 대표 : 아이러브캠퍼스 박수왕 대표 그는 20살 무렵부터, 그 만의 창업을 시도 하였다. 학원 기숙사에 김치를 납품하는 것 부터, 가수들 공연장 앞에서 응원도구 판매까지. 모두 망했지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군 복무 시절에는 군대 이야기를 모은 원고를 작성해 휴가 때 마다 출판사를 돌아다녔다. 30군데 이상의 출판사를 찾아갔고, 마침내 2010년 2월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자기계발 부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박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나는세상의모든것을군대에서배웠다군대2년을알차게보낸사람들의비밀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박수왕 (다산라이프, 2010년) 상세보기 이렇게 미리부터 먼저 실행.. 더보기
[인물] 20만원으로 세계일주를 떠난 청년! 홍선기 우리는 꿈꾸는 일, 하고싶은 일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꿈을 실현하는데 주저하죠.. 여행을 위해 오랜시간 신발만 고르다가 지쳐버리고 마는 대부분의 사람들 사이에서 맨발로라도 나서는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합니다. 올해 대학 졸업을 앞둔 28세 홍선기 씨의 이야기에서 바로 그 용기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 2학년 무렵 단돈 20만원만 들고 나가 세계를 일주하였고 현재 유통업체의 어엿한 CEO이면서 최근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그럼, 그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 볼까요? 1.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가 되어보자! 영국으로... 24살의 홍선기씨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전날 과음을 하고 아침에 침대에서 흐느적 거리고.. 더보기
[미디어리뷰] 12인의 청년 CEO들의 이야기! <THE AGE OF 29.7> 젊음 하나로 세상을 들어 올린 평균나이 29.7세의 청년 사업가 12인의 일화와 도전기를 엮은 책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조차 없는 삶을 두려워 하라! 책 표지에 있는 위의 말이 너무 와닿아서 산 책입니다. 사실 우리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동경하면서도 막상 실패의 위험이라는 것에 마주하고 스스로와 타협하거나 현실에 안주해버리죠. 스스로 날개를 펼치면 독수리가 되어 창공을 날 수 있음에도 스스로 날개를 꺽고 닭장속의 닭이 되버리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에서 젊음이라는 특권과 열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12인의 청년 사업가를 다루지만 공동 대표 4인이 포함되어 있기에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스토리 마다 현재 어느정도의 위치와 성공을 일궈낸 멘토들의 이야기가 첨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