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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살

[교육] 이들의 마지막 외침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는 행복이 성적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 폭력이나 성적 하락으로 자살을 택한 청소년들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하여 ‘자살’이라는 끔찍한 선택을 하였을까요. 누가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을까요. 최근 대학생 멘토링으로 초등학생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요즘’ 학생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요즘’아이들. 늘 쯧쯧 거리시며 걱정하시는 어른들은 정말 ‘요즘’아이들을 알고 계실까요. ‘요즘’아이들이 요즘 얼마나 힘든지... 제가 멘토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십팔번은 “쌤, 우리 공부 그만하면 안돼요?”입니다. 그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직전까지 학교 공부와 부모님들의 입맛에 맞는 취미생활까지 해야.. 더보기
[사회] "초등학생, 자살 생각한다" "초등 1학년 3.8%, 자살 생각한다" '죽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 등 표현우울증·공격성이 위험요인…부모가 세심히 살펴야(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우리나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 중 약 4명이 '죽고 싶다'거나 '자살하고 싶다' 등의 '자살성 사고(suicidal ideation)'를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살성 사고는 실제 자살 행위 자체는 없지만, 자살에 대해 심사숙고하거나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한림대의대 정신과 홍현주 교수팀은 국내 5개 초등학교 1학년생 70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상과 공격성, 자살 사고 등을 조사한 결과, 3.8%(27명)에서 자살 사고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9일 밝혔다.bio@yna.co.krhttp://bl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