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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회]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성폭행 하려다 반항해 목졸라”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성폭행 하려다 반항해 목졸라” 지난 16일 경남 통영에서 실종됐던 여자 초등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용의자가 인근 마을에 살고 있는 성범죄 전과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당국의 성범죄자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을 살해하고 매장한 혐의로 한양의 집에서 100여m 떨어진 길 건너 마을에서 고물수집을 하는 김모(4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한양의 집(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에서 직선거리로 6㎞가량 떨어진 통영시 인평동의 한 야산에서 한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22일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경남 통영 한아름(10)양의 살해 용의자 김모(44)씨가 .. 더보기
1908.07.14 - 사랑을 한 시인 청마 유치환 태어남 깃발의 시인으로 기억되는 청마 유치환. 한국의 시인이자 교육자인 유치환은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깃발 - 유치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白鷺)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청마 유치환을 생각하면 먼저 '통영'과 '우체국'을 떠올리게 된다. 통영에서 자란 청마의 '우편국에서'라는 시는 아마도 통영에 있는 한 작은 우체국에서 비롯된 시일 것이다. 우편국에서 -유치환 진정 마음 외로운 날은 여기나 와서 기다리자 너 아닌 숱한 얼굴들이 드나는 유리문 밖으로 연보라빛 갯바람이 할일 없이 .. 더보기
[문화] 7월에 가볼 만한 보석같은 다섯 섬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달에 가볼 만한 곳으로 '순풍에 돛 달고, 보석 같은 섬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울릉도, 통영 대매물도, 인천 굴업도·덕적도, 전남 신안 자은도·암태도·팔금도·안좌도, 여수 사도 등 5곳을 선정했다. 울릉도에는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봉래폭포, 촛대바위, 내수전 일출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다. 서면 태하등대 전망대에서의 풍경은 울릉도 최고의 비경으로 꼽힌다. 태하등대 전망대에서의 풍경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 떨어진 매물도는 본섬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으로 이뤄져 있다. 매물도는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당금마을에서 장군봉을 거쳐 대항마을에 이르는 5.2㎞의 탐방로는 제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