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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미디어] 학교폭력, 가해자는 말하다. #. 프로그램 기획의도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 학생을 구출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피해 학생 뿐 아니라 가해 학생에게도 해당된다. 한해 교육당국에 적발되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은 2만 명 정도. 가해 학생도 청소년이고, 성인이 아니기에 폭력에 물든 생활에서 그들을 구출해 내는 것도 이 사회의 몫이다. ‘시사기획 창’은 한때 학교폭력 가해자였지만, 방황을 끝내고 제자리를 찾은 10대와 20대들의 현재를 취재해 보았다. 무엇이 그들을 폭력의 세계로 이끌었고, 반대로 무엇이 그들을 폭력으로부터 구해냈는지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의 숨겨진 이면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 가해자도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나? 학교폭력에 대한 가해자를 퇴학만 시켜놓.. 더보기
학교 폭력 종합 대책, 실효성 있나? #. 오늘(12. 2/ 6) 발표한 '학교 폭력 종합 대책'은 뭔가? 정부는 6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를 주재로 학교폭력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학교폭력근절 종합 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발표된 종합 대책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징계 특례' 규정을 신설,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장 판단 재량에 따라 출석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동시에 교원이 학교폭력을 은폐한 경우 금품수수, 성적조작, 성폭력, 신체적 폭력 등 4대 비위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된다. 또한 학급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경우 '복수담임제'가 도입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같은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피해학생을 먼저 배정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 엄벌 수위는 어떻게 되나? 대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