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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혼선만 초래하는 교육정책은 삼가라 혼선만 초래하는 교육정책은 삼가라 교육부는 27일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이과 개혁안’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문․이과 구분안’, ‘문․이과 일부융합안’, ‘문․이과 완전 융합안’ 등으로 나뉘어 과목과 영역간 융합을 통해 공교육의 정상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오늘 9월부터 다섯 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게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선 인문학과 기초과학의 융합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제도 아래에서는 정부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측면이 많다. 사회, 과학 과목이 분리되어있어서 학생들이 과목 혹은 영역간 융합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상.. 더보기
정전협정 60주년, 이제 평화의 길로 나서라 정전협정 60주년, 이제 평화의 길로 나서라 지난 27일은 한국전쟁을 마무리 지은 정전협정의 6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휴전상황이 반세기가 넘었지만 우리사회는 여전히 불안하다. 전 국민은 북한의 핵 도발에 피로가 쌓였고 일관되지 못한 대북정책으로 정부에 대한 정책신뢰도 또한 낮은 상황이다.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았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 정부도 김정훈 국회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정승조 합창의장 등이 그곳을 찾아 의미를 더욱 빛냈다. 북한 또한 대규모의 열병식을 선보여 체제유지는 물론 국방력을 대외로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60주년 행사가 각 국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여러 의미를 부여하.. 더보기
[인물]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할까? 2006년 2006년4월 12일 잠실 LG전 : 프로 첫 등판, 첫 탈삼진(LG 타자 안재만을 상대로), 신인 데뷔전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10 탈삼진), (7과 1/3이닝 10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첫 승리 7월 7일 삼성전 : 통산 첫 완봉승(9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신인 최다승 타이기록 수립(18승) 최연소 200이닝(201과 2/3이닝) 200탈삼진(204개) 15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다승, 평균자책, 탈삼진)달성 한국 프로 야구 최초 신인왕, MVP 동시 수상 2007년 2007년4월 24일 대 LG 트윈스전 :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탈삼진 (13탈삼진) 6월 9일 대 LG 트윈스전 : 2번째 완봉승(9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8월 26일 대 롯데 자이언츠 전 : 통산 30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