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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인물] 아시아의 갈색폭격기 차범근 당시 축구 포지션은 현재의 축구처럼 명확히 스트라이커, 포워드, 홀딩형수비미들, 앵커수비미들등으로 구분짓지 않고 포워드는 포워드였고, 미드필드는 미드필드라고 불렸습니다. 차범근 선수는 당시 윙과 스트라이커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최전성기를 84-85시즌 포워드로 뛰면서 17골을 몰아넣으며 득점 4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시절을 보내고 있었지만 안타까운 상대 수비의 고의태클로 인해 1985년 오른쪽 발목인대 수술을 하게 됩니다. 7,80년대 리그 순위 1. 독일 분데스리가 2. 네덜란드리그 3. 영국프리미어리그 4. 프랑스리그 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당시 아약스라는 거대한 클럽과 뛰어난 네덜런드 선수들로 인해 네덜런드 리그는 엄청난 발전을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 독일은 당시 최강이였고 클럽시스템과 풍.. 더보기
[인물] 대한민국의 멀티플레이어 수비수 황석호 황석호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대비해 홍명보 감독에게 발탁된 인물로 축구팬들에게 아주 생소한 선수이다. 때문에 황석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일본 J-리그 히로시마 돌풍의 주역으로 스리백의 핵심요원으로 단독 선두(11승4무4패)를 이끌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히로시마 감독이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지만 석호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건넬 정도이며 최강희 A대표팀 감독도 황석호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황석호 선수는 충북 청주출신이나 지역 체육계조차 그의 출생지가 청주이고 고등학교 때 까지 청주에서 활약한 선수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만큼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황석호는 원래부터 축구선수가 아니라 육상 선수였다. 청남초등학교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