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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사회] 새누리당, 중소도시에 대형마트,SSM 입점제한 추진 새누리당 비대위는 13일 유통산업발전법에 인구 일정 수준 미만 시·군(30만)에 대해 대형마트, SSM의 진입을 5년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양극화와 불균형의 심화이며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잠식이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이나 대형 유통업체들이 과도하게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골목 상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고, 또 이것은 서민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이런 위협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입장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지역내 주민들이 대형 유통업체 진출을 원할 경우에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거쳐 진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런 새누리당의 행보는 총선을 겨냥한 민심.. 더보기
[정치] 한나라당 당명 변경,“대국민 기만쇼” 한나라당이 2일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면서 곳곳에서 잡음이 일어나고 찬반의 여론이 펼쳐지고 있다. 새누리당으로 당명개정을 결정한 것은 이미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다시 되돌린다는 것은 당의 업무에 혼란만 주고 박 위원장에게도 손상을 주어 별로 이롭지는 못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제 15대 대통령 선거직전인 1997년 11월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태어났다. 창당 이후 연달아 두 차례나 대통령 선거에서 졌던 한나라당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지방,행정,의회권력을 되찾아 왔으나 이명박 정부의 무능과 실패로 한나라당을 간판을 스스로 내리게 되었다. 당을 살리기 위해 당명을 바꾸는 것으로 새누리당이 살아날지 안날지는 모르는 일이나 새 당명을 정하는 방법조차 잘못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