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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칼럼] 그는 단지 그의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이 내용은 한겨레신문 2012년 8월 14일자 '그는 단지 그의 일을 하고 있는 거야'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우리는 왜 관계 속에서 짜증을 내는 것일까요? 이것이 곧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혜민 스님께서는 오직 내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런 말을 했으며,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마다 상대방이 좀 더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자신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도 않은 채 말이죠. 고사성어에 상대편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라는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도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더보기
[사회] 혜민스님 무슨 말 했길래 … 전국 워킹맘 `폭발`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저서 로 베스트셀러저자가 된 혜민스님의 트윗 글에 전국 워킹맘들이 분개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4일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였다. 혜민스님은 이날 트위터에 "맞벌이를 하는 경우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죠. 이럴땐 엄마가 새벽 6시부터 45분 정도 같이 놀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벽에 놀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곧 수많은 워킹맘들의 분노를 샀고 혜민스님의 트위터 게시판은 워킹맘들의 성토장으로 이어졌다. 트위터리안들은 "엄마들에겐 왜 늘 수퍼우먼이길 강요합니까" "대한민국 워킹맘도 몸은 하나입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님 애나 엄마나 일단 충분히 잠 좀 잡시다. 왜 특히 엄마는 .. 더보기
[명언] 남을 공격하면 분명 그도 나를 공격합니다. 그것이 인과예요. 내가 아무리 옳아도, 그 사람 입장에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버릇을 멈추는 거, 그것이 성.. 남을 공격하면 분명 그도 나를 공격합니다. 그것이 인과예요. 내가 아무리 옳아도, 그 사람 입장에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버릇을 멈추는 거, 그것이 성숙입니다. - 혜민 스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