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25 전쟁

대학생 절반,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난지 몰라.. 6·25 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 대학생 2명 중 1명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시기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남·녀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대상 역사 인지 수준과 인식'을 주제로 서면 및 온라인 조사를 벌인 결과 대학생 2명중 1명은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그 시기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전쟁의 발발연도가 언제인가'라는 주관식 질문에 응답자의 46%인 92명만이 '1950년 6월25일'이라고 답했으며 '한국전쟁의 발생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3%가 '북한의 침공'이라고 답했다. 이어 .. 더보기
[사회] 보상 받지 못한 6·25 참전 소년병들 6·25전쟁을 치른지 벌써 62년이 됐습니다. 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을 지킨 3만여명의 군인 중 소년병이 자그마치 1만여명 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키만한 총을 잡고 목숨 걸어 나라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지난 수십년간 소년·소녀병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만 18세 미만의 소년·소녀 징집을 금지하는 국제법에 위반되기 때문이었습니다. ⓒ http://cafe.daum.net/NJJ/APZk/10?srchid=IIMOLEhg00#A625학도병.jpg 1996년 대구에서 6·25참전 소년지원병중앙회가 만들어지면서 잊혀진 소년병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 국방부는 소년병 규모를 공식 확인했는데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 수는 2만9603명이며 이중 전사자가 25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