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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사회]KBS 신입사원 면접 때 “입사하면 파업할 건가” KBS가 구성원들의 파업이 한창일 무렵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면접 과정에서 ‘파업’과 ‘노조’에 대한 응시생들의 소신을 질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KBS 내부에서는 면접자들을 대상으로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KBS연수원에서 실시된 39기(공채) 신입사원 노조 설명회에서 ‘면접과정에서 파업 및 노사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입사원(응답자 131명)들 가운데 28명이 “현재 진행 중인 언론사 파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9명의 신입사원은 “입사하면 파업에 참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5명은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답했다고 KBS 새노조는 전했다. KB.. 더보기
[언론] 언론파업_여전히 투쟁 중인 그들 “더 이상 파업으로 국민과 시청자께 불편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데 노사가 뜻을 함께해 업무복귀를 결정했다.” 지난 7일 KBS 새노조는 파업 종료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3월 6일 공정방송 회복을 위해 ‘김인규 특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던 KBS 새노조가 94일간의 투쟁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장기 파업에 따른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업무에 복귀한 후 보도로 투쟁하는 현실적 방법을 택한 새노조. KBS 새노조의 애초 목적이었던 ‘사장 퇴진’을 결국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대선 공정방송위원회 설치와 탐사보도팀 부활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합의 사항을 실행에 옮기고 실질적인 변화를 지켜보려던 찰나, 또 우리를 씁쓸하게 만드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 더보기
[사회] KBS 새노조 파업 MBC의 파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지금, KBS의 새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고, 뒤이어 YTN 역시 파업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방송사들은 무소통의 4년을 반성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번 파업에 대해 알아볼까요? KBS 새노조(위원장 김현석·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소속 기자, PD, 아나운서, 경영, 엔지니어 종사자들이 6일 새벽 5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방영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KBS는 이미 지난 2일부터 KBS 기자협회 소속 기자 150~200명이 뉴스 제작을 중단한 채 제작거부에 돌입한 상태이며, 6일부터는 시사교양·예능·드라마 PD와 아나운서, 경영직, 엔지니어까지 동참해 방송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당장 KBS2 TV의 과 ‘1박 2일’ .. 더보기
[방송] KBS 새노조 "총 파업, 제작 거부 논의" _ 달라진게 없는 생각들. KBS 새노조 "총 파업, 제작 거부 논의" MBC에 이어 KBS 노조가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김인규 사장 심판을 위한 투쟁에 본격 돌입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는 5일 “부당징계·막장인사 철회 및 김인규 사장 심판을 위한 투쟁을 공개적으로 선언한다”며 “오는 14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총파업, 제작거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 새 노조가 투쟁에 나선 것은 최근 단행된 노조 집행부 13명에 대한 중징계 통보와 이화섭 보도본부장 임명에 따른 것이다.(정유미.경향 신문.2010.2.5) 2010년 7월에 이어서 KBS 노조의 파업이 또다시 붉어질 것으로 보인다. KBS에서 일하는 이들의 권리와 언론 기관으로써 올바른 자세를 가지기 위한 의미에서는 응원해주고 싶지만 이럴때마다 정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