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생활]스마트폰만 만지작 만지작.. 매일아침 폰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연락온게 없는지 확인을 하고 그제서야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된다. 휴대폰.. 요즘엔 스마트폰이라고 지칭해도 될 만큼 스마트폰의 보유량은 많아졌고, 어딜가나 모두 보고, 만지고 있다. 지하철이든, 이동하는 거리에서든, 까페에서든, 밥집에서든... 한시라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관계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친구의 일화를 하나 예를 들자면 지하철을 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 할아버지가 친구보고 묻더란다. "도대체 그기에(스마트폰에) 뭐가 있길래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있나?"라고. 친구는 문자한다고 밖에 답하지 못했다. 사실상 그렇다 항상 들여다보고 있는 나도 어른들이 물을 때.. 더보기
[사회]18세기 이전과 달라진 바 없는 지금, 악마는 누구인가 얼마 전, 한 에쿠스 운전자가 트렁크에 개를 매달고 고속도로를 질주한 '악마 에쿠스'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경제TV 운전자는 전혀 고의가 없었으며 최종적으로 무죄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여전히 운전자를 '악마'라 칭하며 악플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변명의 여지도 없이 소문은 인터넷을 타고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는데요. "내 평생 컴퓨터(인터넷을 지칭)만큼, 두렵고 무서운 게 없었다" 자료출처 : 조선일보 운전자는 트위터가 뭔지도 잘 모르는 순박하기 그지없는 한 가장이였습니다. 겨우 사진 한 장이,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의 댓글이 이 운전자를 마녀사냥으로 몰았습니다. 유명연예인인 이효리씨도 처음엔 마녀사냥에 동참했으나 이후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