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rontiertimes.co.kr/news/news/2012/06/27/86875.html
최근 일본 극우파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말이 적힌 말뚝을 세우고
동상을 모독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 여성 40여명으로 구성된
‘역사 문제를 극복하고 한·일 일체화를 추진하는 유지 모임’(대표 에리카와 야스에)은 집회를 열고
“같은 여성으로서,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양심의 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며
“종군위안부 문제를 사죄하며, 한·일 양국은 분열 투쟁이 아닌 신뢰와 우호를 기반으로 일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앞으로 120일 동안 집회 및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이런 만행을 저지른 스즈키 노부유키는 “그건 자유롭게 고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나는 나의 정치적 주장으로써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며 사과는 커녕 뻔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내년 최저임금 시급 6.1% 인상, 4860원 (3) | 2012.07.01 |
---|---|
[사회] 고속도로 칼치기 논란 (1) | 2012.07.01 |
[교육] 수학을 못하는 나는 '노예입니다' (0) | 2012.06.29 |
[문화] 문화소비 대세, 30대 (0) | 2012.06.28 |
[사회] 가습기 살균제 파문 1년 '답 없는 정부' (1) | 201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