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라고 하고,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를 뜻한다.
통신사별 MVNO사업자로는 아래와 같다.
SKT
한국케이블텔레콤(kct)
KT
cj헬로비전 프리텔레콤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 모바일 씨앤커뮤니케이션 위너스텔 kt파워텔
LG U+
몬티스타텔레콤 씨엔엠브이엔오 비앤에스솔루션 자티전자 에프아이텔 리더스텔레콤
생소하겠지만 이미 우리주변에는 많은 MVNO사업자가 존재한다. 이러한 기존의 MVNO사업에 대형마트 업체들이 진출한다고 한다.
현재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라고 불리는 대형마트에서도 그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 테스코는 이미 MVNO사업까지 진출해서
통신사 점유율 5%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삼성계열의 대형마트들 또한 테스코를 롤모델로 MVNO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 같다.
[올것이 왔다 ... 이마트가 통신사로 변신?] http://www.etnews.com/news/telecom/telecom/2609972_1435.html
기존의 3사통신사와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통신가격인하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초의 기사만 보아도 제4의통신사등장에 필요한 관련 법률안과 까다로운 절차로 진행속도가 제한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제4이동통신 점점 어려워지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87437
추가적으로 이미 대형마트에 의해 기존의 재래시장 및 소형마트가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고 이슈화 되어 법적으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지정한바 있다.
대형마트의 MVNO사업진출로 기존의 통신사와 가격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옅볼 수도 있지만,
앞서 말한 대형마트의 시장독점 현상으로 전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MVNO진출설에 중견 업체들 '위기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70402019931693002
결론적으로 생각보면 대형마트의 MVNO사업진출에 보다 성숙한 대형마트의 운영이 이번 이야기로 나올 수 있는 많은 목소리를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utokpia_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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