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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스포츠] FIE '신아람의 멈춘 시간' 항의 기각

 

31일에 열린 여자 펜싱 신아람(26·계룡시청)의 경기 도중 발생한 오심!

펜싱 여자 에페 4강전 독일선수 하이데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멈춰버린 1초'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4강전에서 5-5 동점 상황이였지만 컴퓨터 랜덤으로 정해지는 우세권이 있는 신아람 선수는

연장전 1초를 남겨두고 유리하 상황이였습니다.

1초가 남은 상황에서 3번이나 경기가 멈췄다. 재개 됐다 반복했지만

1초란 시간은 가지 않았고 결국 점수를 허용해 패배로 인정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강력하게 항의 했지만 받아 드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정신 스포츠 정신이 전혀 보이지 않는 2012 런던 올림픽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londonolympic/2012/07/31/5201000000AKR20120731212100007.HTML?template=6133 ]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에서 신아람(26·계룡시청)의 승리를 앗아간 '멈춘 시간' 사건에 대해

 국제펜싱연맹(FIE)이 끝내 한국 팀의 항의를 기각했다.

FIE는 31일(한국시간) 낮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한국 팀의 항의에 대한 기술위원회(테크니컬 디렉터)의 결정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FIE는 "기술위원회는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규정을 확인하고 관련자의 진술을 분석해 한국의 항의를 기각했다"면서

 "결론적으로 적절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승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림픽 기간에 항의에 대응하는 공식 기구인 기술위원회는 한국 팀의 항의가 근거 없다고 결론지었다"며

"규정에 따라 최종 결정권을 가진 심판이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의 득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1초 패러디  

 

 

 

<女 펜싱 심재성 코치, '유창한 외국어' 항의… 감동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73112392253273&type=1 >

<'신아람의 멈춘시간' 5대 올림픽 판정논란 선정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731n13567?mid=s1311 >

<BBC “신아람 지고 항의하고 또 졌다” 조롱 논란 “이러고도 신사의 나라?”-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731n24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