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시 윈폴
수학천재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MIT(매사추세츠공과대)의 대학원생들이 복권(캐시 윈폴)의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90억원의 당첨금을 받아왔다.
MIT대학원생들은 캐시 윈폴이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을 여러 명이 나눠가진 다는 점을 이용해
60만 달러 어치 이상의 복권을 사서 당첨금과 투자금을 돌려받는 식으로 많은 당청금을 받아왔다.
학생들은 이 방법이 부당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이 생김으로서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 때문에 그만 둘 수 없었다고 토로 하였으며,
이 방식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어서 입건되지는 않았고 복권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들 또한
학생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알았지만 법적으로 문제없고,
실질적인 복권 판매 수익은 늘려주었기에 묵인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담당 공무원 또한 문제가 없어서 묵인해 준 것이고, 비리 혐의는 없기 때문에 구속되지 않았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수학천재들이 카지노에서 계산을 통해 돈을 많이 따내거나,
기발한 방식으로 불가능해 보일 일들을 계산해 보이곤 하는데
천재들은 정말 상식 밖의 일들을 해내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이처럼 허점이나 교묘하게 숨겨진 규칙을 파악해서 돈을벌고 있는
MIT 학생들이 늘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늘고있다고 한다.
ⓒUtokpia_Buff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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