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뜨는 해!
오늘은 청춘이라는 행복하고도 무거운 짐을 진 동기의 입장에서 가볍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려고 해요.
'뭐 먹고 사나~'
꿈이 정해지기 까지 너무나도 많이 하는 고민이에요.
좋아하는 일을 찾아도 능력과 관계없는 일일 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잘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해요.
너무도 동경하고 해보고 싶은 일이지만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이 덮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저는 일단 최선을 다해 부딪혀 보는 타입이에요.
청춘이 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잘하는 것이 부딪히고, 깨지는 것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도 나오는 것이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은 아프다는게 합리화되니까 그 책에 열광하게 되고....
지금 하는 일에 의심이 든다면 신나게 부딪혀보고, 그래도 아프면 그때는 그만 쿨하게 뒤돌아서는게 옳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래할 수 있는 일과, 잠깐 재밌는 일은 다르지 않을 까요?
너무 좋아하는 일이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서 속상해하지말고
정말 잘하는 일, 이상하게도 이 것만은 어려워도 결국 해내버리는 일. 그런 일을 우리 찾아보아요.
없을 것 같다구요? 글쎄요. 저는 누구나 각자 하나씩은 자신의 특기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그 특기가 남들 사이에서 1등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내가 이 것만큼은 남들보다 조금 수월하게 할 수있다. 생각되면 지금 부터 시작이에요.
지금부터 열심히 열심히 달리면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별하거나 월등하거나 정해져있는 그런 사람은 없어요.
정말 잘나보이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결함이 있고,
그 사람들도 엄청난 고통과 걸림돌을 헤치고 그자리에 있을 테니까요.
모두가 평범하게 시작하지만 왜 결과가 차이나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제가 생각한 답은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의 차이인 것 같아요.
'내가 남보다 뛰어나다. 나는 할 수 있다. 난 대단한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해야 뭐라도 이뤄내지
'나는 할 줄 아는게 없어. 너무 평범해. 왜 못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이미 자신의 크기를 정해놓고 게임을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내가 잘 하는 것을 하고 그것에 대해 인정받을때 곧 그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되버릴거에요.
좋아하니까 계속하고 싶고 결국엔 남들보다 뛰어난 열정으로 성공의 지름길로 가게 되는 거죠.
내가 동경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서 쉽게 포기하거나 상처받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고 내 길이 아니면 깨끗하게 돌아서서 진짜 나의 길을 찾아보아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뿐이 아니라 엄청 많을 테니까요.
누구나 가고있던 방향을 틀어 불투명한 미래로 발을 디딘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 불투명한 미래로 발을 디딘 순간 확신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겁이나서 코 앞까지 와서도 걱정을 하고 있다면 일단 한번 발을 디뎌봐요.
스스로를 제일 잘 아는 것은 자신이잖아요.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가야할 길을 알고 있는데, 단지 '설마..' 하면서 끝없이 의심하고 있을 뿐인 것 같아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용기있는 선택을 한 사람이 오히려 더 성공에 가까워 보이는 것은 저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 곁에도 당신이 부러워하는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용기를 내서 지금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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