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虞犯) : [명사]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음.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친수구역이 준공을 하면서 나무는 말라죽고 잡초가 무성하게
번지면서 시설물 관리가 엉망이고 되고 있다는 지속적인 언론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2일 4대강 사업구간에 잡초제거 작업에 449억 원을 긴급투입 한다고 발표했다.
22조 원이면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7년간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예산이다.
사상을 초월할 정도로 국민 혈세를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휴식공간이라는 홍보에 낚여 오토캠핑장을 찾아 더운 날.
시민들은 그늘도 없는 강변에서 강물을 지척에 두고 처다만 봐야 하는 심정이다.
4대강 주변 생태공원은 조성비용만 2조 원이 들어갔다.
하지만 현실은 공원인지 잡초 밭인지 모를 정도로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친수구역은 이용할 주체도,
관리할 인력도 없이 황폐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관리가 안 되면 어떤 사고가 발생할 지 아무도 모른다.
<기사 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1765>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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