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은 대충 작성을 해서 지원서를 내곤 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을 하실 수 있고 자기소개서를 통해 개인의 성격 및 성향을 알 수 있기에 열정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작성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일종의 자신을 파는 영업행위입니다. 면접을 통해 자신을 본격적으로 팔기 이전에 ‘나는 이러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에 대한 사전정보를 줌으로써 어느 정도 기업이 지원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죠. 따라서 ‘나’라는 상품을 제대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구체적인 환경을 파악한 뒤 기업의 속성에 맞춰 자신을 포장해야 합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상의 기업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특징을 최대한 강조해 기업체에서 구미가 당길만한 미끼를 던져줘야 합니다. 3초의 승부! 튀는 이력서가 전략이다!
1. 헤드라인을 달아라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팔기 위해 자신이라는 상품을 홍보하는 것과 같기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내용이 비슷한 수 많은 자기 소개서를 읽느라고 지루해진 인사담당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헤드라인을 달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남다른 경험, 경력이 있어도 아무 특징 없이 단순 나열식으로 기술만 한다면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보통의 지원자라고 속단하게 됩니다.따라서 헤드라인만 봐도 기사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신문 기사 헤드라인처럼 자신의 능력과 경력, 자질 등을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간략한 문장이나 재치 있는 단어를 사용, 자기소개서 중간 중간에 헤드라인을 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자기 이미지를 만들어라 한 가지의 주제를 잡아 해당 주제에 맞게 포커스를 맞춰 자기 자신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무엇인가를 시작하면 반드시 성취해내는 사람’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러한 성격이 형성된 과정과 성장시절 이러한 성격과 얽힌 에피소드,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이러한 성격이 미친 영향력 등을 유기적으로 기술함으로써 ‘성취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든다면 인사담당자의 뇌리에 확실히 자신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 시킬만한 시각으로 글을 풀어 나가는 것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인칭보다는 3인칭으로 서술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 라보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인상적일 수 있다.
3.낡은 자기소개는 미련 없이 버려라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인생을 서술해주는 자서전이 아니라 자신에 대하여 소개하는 글로써 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설득하는 글입니다. '저는 1988년에 00에서 태어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상하신 부모님의 보살핌속에서..'과 같은 관습적인 고정관념에서 나오는 자기소개서는 다른 사람에게 주목 받기도 어려울 뿐더러 다 읽히지도 못하고 선택에서 제외됩니다. 승부수는 첫 문장에 있습니다. 첫 문장은 첫 인상과 같은 효과가 있기때문에 승패를 좌우합니다. 인사담당자가 자기 소개서를 끝까지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이끌어내는 문구를 첫 문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장점, 강점 분야, 관심 분야 및 경력 개발 계획 등을 중심으로 작성하라! 당신의 이력 사항은 이력서에 충분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력서에 기재된 이력 사항은 자기소개서에 반복하지 말아야 하며, 당신의 성격, 성향, 장·단점, 강점분야, 관심분야에 대한 청자신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5.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라 최근 기업은 입사 즉시 업무에 투입시킬 수 있는 인재를 수시로 뽑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의 눈에 띠려면 기업에서 채용하려고 하는 해당 업무에 자신이 최적의 사람임을 강조해 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경력과 자격증을 지니고 있더라고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와 관련이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와 관련 있는 자격증과 경력만을 부각시켜야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회사에서 충원하고자 사람이 담당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시로 회사 홈페이지에 들러 상황을 파악하거나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해당직에 대한 자신의 열의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서 파악한 업무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신이 ‘왜 해당 업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자신의 어떤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는지’, ‘지원하는 동기와 앞으로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논리적으로 설명, 자신의 조건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야 합니다. 즉, 자신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사람’임을 인식시킴으로써 인사담당자가 자신을 거부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6.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라. 보통 자기소개서 작성과 관련된 책자들을 찾아보면 자신의 장점은 물론 단점도 밝혀야 한다고 충고하지만 인사담당자가 막상 소개서를 읽었을 때에는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사람을 선호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단점을 속이지는 말고 간단하게 적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장점,단점에 대한 질문은 면접시에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평상시에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단점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도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7. 자신의 포부와 비전을 제시하라 기업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파악하고 싶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지원자의 발전가능성, 잠재 능력, 장래성 등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장래에 대한 포부가 있는 사람은 업무에 임할 때 매사에 적극적이며 열의를 갖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으면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열의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원하는 기업의 업종,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포부와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입사 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세로 임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 습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지원자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지원했다는 인상을 주기 쉽기 때문에 평소 5년 후 자신의 모습,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나름대로 설계해 현실성 있게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실행 전략 등도 세워둔다면 자기소개서 작성시 자신의 비 전을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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