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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Journalism

[정보] 세계 최고 갑부들은 어디서 사는가? - 부자들의 집

세계 최고 갑부들은 어디서 살까요?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조사하기 전 저는 많아봐야 150평이고 정말 크면 200~300평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부자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상상하지 못 할 만큼의 큰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지금부터 세계 최고 갑부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세계 부자 2위 : 빌 게이츠 ]

 ⓒ워싱턴 메디나 Medina, Wash.

 

시애틀에 근처의 워싱턴 호수가에 위치한 이 집은

무려 1854평짜리 집이 아닌 성이며,

세계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만큼 럭셔리 하우스이다.

거대한 수영장은 물 밑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집안에 거대한 체육관이 존재하고 있다.

요리를 준비하는 부엌도 우리나라 중형 아파트 크기인 28평이고,

집안에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까지 존재한다고 한다.

 

 

[ 세계 부자 3위 : 워렌 버핏 ]

 ⓒ네브라스카 오마하 Omaha, Neb.

 

한때는 세계 최고 부자였던 워렌 버핏은,

아직도 170평 정도의 미국식 평범한 주택에 살고 있다.

이 주택은 80년이나 된 아주 오래된 주택이고,

침실이 5개가 딸려있고, 집 안에 조그만 한 핸드볼 코트가 하나 있다고 한다.

이 집만 봐도, 버핏이 얼마나 검소하게 사는지 알 수 있다.

부자이지만 참 인간다운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 세계 부자 6위 : 래리 엘리슨 ]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

 

세계 최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회장
래리 엘리슨은 일본 문화에 심취한 '일빠(일본 빠돌이)'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저택은 16세기 일본 교토의 궁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이렇게 짓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었는데, 알려진 바로는 건축비로 2억 달러를 썼다고 한다.

 

 

[ 세계 부자 136위 : 스티브 잡스 ]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

 

아이팟과, 아이폰을 개발하고 IT 업계의 신적 존재인 스티브 잡스는

원래 스페인 식민지 건물이었던 주택을 허물어 버리고

이곳에 깔끔한 디자인의 478평짜리 개인 주택을 지었다.

 

이 집의 위치 또한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의 저택이 있는 우드사이드에 위치해 있는데

이 집을 지을 당시 수 많은 우드사이드 주민들이

역사적인 건물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 허물어 버렸기 때문에 격렬히 항의를 했다고 한다.
.
그렇게 힘들게 지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족들은

이 집에 그렇게 오랜 기간 살지도 않고 있다고 한다.

 

 

[ 세계 부자 488위 : 도날드 트럼프 ]

ⓒ뉴욕

 

미국의 부동산 갑부 도날드 트럼프의

뉴욕에 위치한 집은 자신의 트럼프 타워 꼭대기 층에 위치한

900평짜리 펜트하우스라고 한다.

이 뉴욕 집은 3번째 부인 멜라니아가 아들을 출산한 기념으로

전면 리모델링 돼 대리석과 금으로 수놓은 도심의 '루이 14세 궁전'이 되었고 한다.

 

 

 이처럼 많은 부자들이 자신의 부에 맞는 집에 살고 있지만,

워렌 버핏처럼 자신의 부와 다르게 인간적으로 검소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우리도 지금 이 부자들의 집을 단순히 부러워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나도 이런 집에서 살겠다고 다짐하고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Utokpia Buff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