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편! 전 명절이 싫어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각자 바쁘게 살아온 친지들이 오랜만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동안 못했던 이런저런 이야기도 서로 나눕니다. 반가운 마음은 모두들 같을 겁니다. 하지만 일하는 아내들의 속사정은 다릅니다. 회사에서 일한다고 지친 아내들은 명절에도 쉴 수 없습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쭈그려 앉아 명절 음식을 만들고 가족들 아침, 점심, 저녁밥도 챙겨야합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남편들 술상도 차려야 합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시댁 가느니... 女공무원들 “당직, 감사합니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10시간이 넘는 귀성길에 요리를 하고 시부모님 눈치까지... 차라리 그냥 일을 하겠다는 겁니다. 명절증후군, 명절스트레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더보기 [경제] 한우 값 하락 왜 체감하지 못하는가? 쇠고기 값 왜 내려오지 않나, 주범은 백화점·할인점 폭리 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우 유통이윤이 도매의 10배나 된다고 한다. 지역별 격차도 심각한데 서울의 1++ 이 춘천보다 67.1% 비싸다. 한우 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백화점, 기업형 슈퍼의 폭리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래 도매유통 단계의 이윤이 3.8%인데 소매 수익은 무려 10배가 넘는 38.5%에 달한다. 1월 최우수 등급(1++) 한우 100g 도매가격=1607원 1년여 전보다 22.7%나 내렸다. 하지만 백화점 가격은 1만1738원으로 0.9%, 대형 할인점은 8862원으로 12% 올랐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시행한 '한우고기 유통가격 조사결과'를 오늘 발표 했다. 한우 도매가격 하락률 대비 소비.. 더보기 역사 속 1월 19일 1736/01/19 영국 발명가 제임스 와트 태어남. 증기기관의 발명에 많은 공헌을 해 영국 산업혁명의 발판 마련. 일의 단위인 W(와트)는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 1798/01/19 프랑스 철학자 꽁뜨 태어남 1809/01/19 미국 소설가 애드가 앨런 포우 태어남 “낮 시간에 꿈꾸는 사람은 밤에만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1839/01/19 프랑스화가 세잔느 태어남. 세잔느는 인상파를 발전시켜 현대미술의 시조로 존경 받음. 밝은 색채나 붓을 활달하게 놀린 점이 인상파와 비슷하나 사물이나 풍경을 더하거나 뺄 것이 없는 모습으로 담고자 했다는 점에서 후기인상파로 불림 1899/01/19(대한제국 광무 3) 경의선 철도부지 측량 시작 1900/01/19(대한제국 광무 4).. 더보기 이전 1 ··· 618 619 620 621 622 623 624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