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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리움에 사무치는 설날.. 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왔어요. 벌써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의해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평상시의 두 배도 넘는 시간을 운전해야하는 힘든 귀성길임에도 가족들과 함께할 생각에 힘든 것도 잊은 채 귀성길에 오릅니다. 그동안 서로의 일로 바빠 소홀했던 가족과 친척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통해 정을 나누는 날, 대명절 설날이에요.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속 웃음으로만 가득할 것 같은 설에 가족의 그리움이 더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결혼, 공부, 일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을 찾은 사람들이에요. 저는 할아버지댁이 대구라 명절날 힘든 귀성길도, 가족을 보지 못한다는 슬픔도 겪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들의 그리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출처: 물방울 나눔회 '이주여성들의 수.. 더보기
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 바그너 더보기
지식세계의 선구자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전경 지식이란 무엇일까? 아니 우리를 인도하는 것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욕망, 가치, 비전에 있어 지식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할까? 우리가 꿈꾸는 세상, 우리가 믿는 모든 것, 우리 삶의 기준에서 지식의 힘은? 그리고 무엇보다 지식과 권력은 무슨 상관일까? 달리 말하면 나보다 타인으로 하여금 나의 이익에 반대되는 일을 못하게 하고, 나를 위해 일하게 하고, 무엇보다 그 일을 즐겁고 창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이 권력의 행사와 지식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지식은 왜 만들어지면 무엇을 위해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가? 세계의 지식을 선도하는 것 중에는 대학교, 싱크탱크, 연구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집단지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