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명언·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 별을 쳐다보며 노천명 나무가 항시 하늘로 향하드시 발은 땅을 딧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거러갑시다 친구보다 좀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댓자 명예가 남보다 뛰어나 본댓자 또 미운 놈을 혼 내 주어 본다는일 그까짓 것이 다 - 무엇입니까 술 한잔만도 못한 대수롭잖은 일들입니다. 발은 땅을 딧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거러갑시다. 더보기 [명언] 신은 다시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넘어뜨린다. - 장영희교수 신은 다시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넘어뜨린다. 장영희교수 더보기 [명언]인생은 밀림 속의 동물원이다. - 피터 든 브리스 인생은 밀림 속의 동물원이다(Life is a zoo in a jungle) - 피터 든 브리스 더보기 [시] 바다와 나비 - 김기림 바다와 나비 - 김기림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이미지출처: 구글 속 검색; 바다와 나비 더보기 [명언] 백성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공자가 살아돌아 오더라도 내가 용서치 않을 것이다. - 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에 유생들의 상소가 빗발치자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이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갈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강단 있는 모습과 사대주의에 빠진 사회를 개혁하려 노력 했던 모습은 높이 평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보기 [명언] 여정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지만, 그 자체로) 보상이다. - 스티브 잡스 더보기 [시] 사라지는 것은 없다 사라지는 것은 없다 - 루디야드 키플링 우리보다 먼저 죽은 자들 그들은 돌아오리라. 다시 돌아오고야 만다. 붉은 지구가 돌고 도는 한. 나뭇잎 하나 나무 한 그루조차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하물며 영혼이 덧없이 사라지겠는가. 더보기 [시] 나는 날아올랐다._by.최금진 2012년 오늘의 시집으로 선정된 최금진 작가의 '황금을 찾아서'중에서 [나는 날아올랐다]라는 시를 소개하려고 한다. 기존에 고시조와 같이 운율이 있고, 멋스러운 느낌의 시가 아닌 우리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인 것 같아서 소개하고 싶었고, 이 시를 보면서 우리들도 삶을 시로 표현하고 기록하여 간직한다면, 언제라도 그때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날아올랐다 - By. 최금진 구멍가게 우리집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고 그 구멍은 아무리 엿봐도 먹을 건 물컹한 고구마밖에 없고 일생 고구마나 먹으면서 팝송을 듣고, 기타를 치고, 가출한 엄마를 생각할 순 없다 굶은 새들은 깡충깡충 들판을 뛰며 사나운 이빨이 돋는다 atmosphere, 영어 단어를 외우다가 사전을 뒤지면 너는.. 더보기 [명언] 단 1분의 성공이 몇 년의 실패를 보상한다_by.로버트 브라우닝 로버트 브라우닝 (1812 ~ 1889)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인 브라우닝은 '단 1분의 성공이 몇 년의 실패를 보상한다.'고 말하였다. 이 말의 의미를 해석해보자면, 성공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동안 많은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엔 성공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안되던 것이 성공하게 되면 자아 만족감을 훨씬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은 많은 문제와 맞서서 도전하게 되고, 실패를 맛보게 된다. 하지만 그 실패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글을 보는 독자분들도 실패 앞에서 절망하지 마시고, 나를 성숙시키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분명히 달콤한 결말이 있을 것 입니다. 더보기 [명언]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 - 조르주 상드 책을 읽으면서 힘을 주는 명언이라 생각했고, 그 명언에 대해 작가의 생각 또한 한번 쯤 우리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삶’이라는 책의 작가들이다. 프랑스 작가 조르주 상드는 “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고했다. 그렇지만 한페이지만 찢어 내지 못한다고 해서 책 전체를 불살라야만 하는가? 우리들 각자가 저자인 삶의 책에는 절망과 좌절, 고뇌로 가득 찬 페이지가 있지만, 분명히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가슴 설레는 꿈이 담긴 페이지도 있을 것이다.』 장영희 “내생에 단한번” - 어느가작 인생의봄 P.143 中 한 단락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